당진 가볼만한곳으로는 삽교호놀이동산, 한진포구, 왜목마을 해수욕장, 삽쇼호 함상공원, 안섬포구, 도비도, 신리성지, 장고항, 삽교호 관광지, 아미산, 왜목항, 삼선산수목원, 왜목마을, 당진필경사, 삽교호호수공원, 합덕제수변공원, 대난지도, 백석올미마을, 서해관광랜드, 고대지구근린공원, 석문각, 농심테마파크,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등이 있다.
삽교호 함상공원은 당진시 신평면 삽교천3길 79에 자리하고 있으며, 바다에 정박한 상태의 대형상륙함과 구축함에 해군과 해병대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을 설치하고 수륙양용장갑차와 항공기, 함포 등 해군 장비를 전시한다. 놀이공간, 기념품점, 특수입체영상관, 함상카페, 전투식량 전문식당 등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어린이들을 위한 나무곤충만들기 목공예 체험장이 있다. 전시관 밖에는 길이 약 150m의 선착장과 우드테크가 설치되어 있다.
도비도는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원래 난지도에 딸린 작은 섬이었으나 방조제로 연결이 되어 섬과 바다, 개펼과 호수, 낙조와 낚시, 문화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되었다. 해변 산책로가 잘 마련되어 있다. 호안을 따라 동북쪽으로 계속 가면서 바다를 본다. 오른쪽은 소나무 숲, 휴양단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소나무 숲 지대에는 쉼터를 조성해 두었고 텐트를 칠 수도 있다. 도비도 북쪽 숲 속에는 전망대 휴게소가 자리하고 있다.
신리성지는 당진시 합덕읍 신리에 자리하고 있는 한국 천주교의 대표적인 성지 중 하나로 천주교가 조선 구석구석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던 신부와 신자들이 순교한 유적지이다. 다블뤼 주교의 은거처, 성인들의 경당, 순교자기념관과 순교미술관 등 아름답고도 성스러운 공간이 신리성지와 그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천주교가 조선에 들어오기 시작했던 시기, 신리 마을은 가장 먼저 그 교리를 받아들였던 지역으로 천주교가 뿌리를 내리는 데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장고항은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의 곶에 위치하고 있는 전형적인 어촌 마을이다. 북쪽으로 바로 서해와 접하고 있으며, 어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자연마을로는 장고항, 가낭골, 당산 마을 등이 있다. 장고항은 실치 잡이로 유명한 곳으로 실치잡이는 보통 3월에 시작하여 5월이면 절정을 이룬다. 실치는 길이가 3~4㎝의 작고 투명한 고기인데 그물에 걸리면 2~3분 내 죽어버리며 몸은 흰색으로 변한다. 장고항에는 매년 봄마다 하얀색 실치회가 때를 만난다.
아미산은 당진시 면천면 죽동리에 잇는 산으로 높이가 349m이다. 아미산은 미인의 눈썹같이 아름다운 산이라는 뜻으로 소이산 또는 소미산으로도 불리고 있다. 당진시에서 제일 높은 산인데 남북으로 분수령을 이루며 정상에서 남서쪽으로 다불산이 뻗어 있다. 주능선에는 면천읍성의 외성이었다는 몽산성터가 남아 있다. 당진시가 등산로 1,040m를 개설하고 약수터, 쉼터, ㅜ치사장, 삼림욕장 시설을 비록해 아미산에서 다불산을 연결하는 구름다리등을 조성하였다.
대난지도는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에 있는 섬으로 해안선 길이 12.2㎞이다. 당진에서 제일 큰 섬이다. 연륙된 도비도 선착장에서 바라보면 맨 앞에 대조도가, 그 옆에 소조도가 있으며 우무도를 지나면 소난지도 ,소난지도에서 1㎞를 더 가면 대난지도이다.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난지도는 서해의 섬으로 서해의 가장 맑은 바다로 꼽히는 가로림만에 떠있다. 난지도는 대난지도와 소난지도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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