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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충청남도 보령을 찾아가보자



 

보령 가볼만할곳으로는 원산도커피, 오천항, 대천항, 죽도 상화원, 천북굴단지, 개하예술공원, 무창포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오서산자연휴양림, 머드광장, 둑산해수욕장, 외연도, 보령석탄박물관,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보령충청수영성, 성주산자연휴양림, 무창포항, 용두해수욕장, 죽도, 오봉산해수욕장, 효자도, 바둑이네동물원 등이 있다. 

 

 

대천항은 보령시신흑동 1250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해안의 주요한 어업 전진기지로서 역할아며 인근 섬들인 원산도, 삽시도, 효자도 등을 왕래하는 선박이 이곳에서 출항한다. 안면도의 영목항을 오가는 페리호가 있으며 낚시객과 관광객을 위한 쾌속선도 운항하고 있다. 인근에 수산시장, 횟집촌이 형성되어 있으며 우럭과 도미 등 다양한 어종이 있으며 배오징어와 꽃게는 대천항의 특산물로 손꼽히며 새우잡이도 성행한다. 인근에 대천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다. 

 

 

 

외연도는 보령시 오천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안개에 가린 듯 까마득하게 보여서 외연도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오래 전에 봉수대에서 연기와 햇불로 외적의 침입을 한양에 알리던 외연도의 지정학적 위치가 그 이름의 원천이다. 외연도에는 동쪽 끝에 279m의 봉화산이, 중간에는 73m의 당산, 서쪽 끝에 위치한 171m의 양재산이 자리하고 있다. 세개의 산에 둘러싸인 섬 한가운데는 평지가 펼쳐져 있고 주변에 오도, 횡견도, 수도, 중청도, 대청도, 외횡견도 등과 함께 외연열도를 이루고 있다. 

 

 

죽도는 보령시 남포면 월전리에 딸린 섬으로 대섬이라고도 한다. 섬 전체에 올곧은 대나무가 울창해 이런 이름을 얻었다. 1999년에 남포 간척지 공사의 일환을 ㅗ방조제가 완공되면서 육지와 연결ㄷ된 이후, 민자 유치를 통한 죽도 관광지 개발이 이루어져 각종 휴양시설을 갖춘 관광단지가 조성되어있다.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의 중간 지역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과 울창한 수밀, 곧게 뻗은 3차선의 방조제 도로가 개통되면서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었다.

 

 

효자도은 보령시 오천면에 딸린 섬으로 주섬인 원산도와 500m, 안면도와는 1.9㎞ 떨어져 있다. 주위에는 주도 ,육도 ,소도 ,월도, 허육도의 유인도가 있다. 효자도의 본래 이름은 소자미였다. 효성이 지극한 아들이 전국 팔도강산을 돌아다니다가 가장 먼저 찾은 섬이라 해서 효자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 섬에는 효자 최순혁씨를 기리기 위해 세워놓은 비가 있다. 지금부터 100여 년전에 기아에 허덕이며 죽어가는 부친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허벅지 살을 도려내어 봉양했다는 인물이 바로 효자 최순혁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