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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따뜻한 겨울 여행지 추천 코스로 단양 천연동굴 가보세요

 

단양 천연동굴은 쌀쌀산 겨울 날씨에 더욱 빛나는 곳이다. 천연동굴들의 따뜻한 겨울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단양 천연동굴은 물과 영겁의 시간이 빚어낸 초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추운 겨울에도 동굴 내부는 1년 내내 영상 14~15도 정도를 유지하고 있어 겨울 관광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카르스트 지형인 단양은 180개의 석회암 천연동굴이 지역 전체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문화재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동굴들이 많이 있다.

 

고수동굴은 단양의 천연동굴 중에 가장 으뜸이 되는 동굴로 천연기념물 256호로 지정되어 있다. 약 200만년 전에 생성되었으며 발견된 길이는 총 1,395m로 개방 구간인 940m는 전 구간에 걸쳐 거대한 종유석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탄성을 자아내도록 하고 있다. 발걸음을 옮길 때 나타나는 마리아상, 천년의 사랑, 사자바위 등 자연이 만든 조각품은 방문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온달동굴은 영춘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4억 5000만 년 전부터 생성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1979년 천연기념물 제261호로 지정되어 있다. 석회암층에 연한 희색의 종유석과 석순 등이 잘 발달되어 있다. 내부 비경이 웅장하고 진입로가 수평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총 길이 800m의 온달동굴은 1~3층으로 구분되어 있으며아기자기한 석순이 많고 지하수량이 풍부해 현재까지도 생성물이 자라고 있다. 열린관광지로 선정되었으며 장애물 없는 관광지이다. 

 

단양수양개빛터널은 인생 사진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공 동굴이다. 일제 강점기에 길이 200m, 폭 5m의 지하 터널로 만들어져 방치되어 있던 곳을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군이 지난 2017년에 미디어 파사드가 뿜어내는 화려한 빛의 향연과 5만 송이 LED 튤립이 은은함을 뽐내는 비밀정원이다. 신비로운 자연의 조화를 간직하고 있는 단양의 천연돌굴은 추운 겨울 여행지로 안성맞춤인 곳이다. 단양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단양 가볼만한곳으로는 도깨비 카페, 훈이네마늘빵 단양점, 사인암, 만천하스카이워크, 고수동굴,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온달관광지, 단양강잔도, 코리아패러글라이딩, 단양리즘, 수양개빛터널, 소백산, 충주호유람선 장회나루, 소백산 자연휴양림, 황정산자연휴양림, 이끼터널, 유라이크, 강산에 레포츠, 양방산전먕대 ,온달동굴, 석문, 단양생태체육공원, 도담삼봉유원지, 소노문 단양 오션 플레이 등이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군 적성면 옷바위길 10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한강 절벽 위에서 80~90m 수면 아래를 내려보며 하늘 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로 시내 전경과 멀리 소백산 연화봉을 볼 수 있다. 말굽형의 만학천봉 전망대에 쓰리 핑거 형태의 길이 15m, 폭 2m의 고강도 삼중 유리를 통해 발밑에 흐르는 남한강을 내려다보면 절벽 끝에서 걷는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다. 만천하 짚와이어는 길이 980m의 2개의 고정된 와이어로프를 타고 무동력으로 활강한다.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에 자리하고 있으며, 중선암, 사인암, 옥순봉, 도담삼봉 등 단양군에 있는 8가지의 명승지를 의미하는 단양팔경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높이 8m에 달하는 대형 수족관에 입이 떡 벌어지고 국내외 다양한 민물고기를 만나볼 수 있어서 더욱 즐겁고 아이들에게는 환상 가득한 배움의 시간을 어름들에게는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온달관광지는 단양군 영춘면 온달로 23에 자리하고 있으며 소백산국립공원 및 구인사 서쪽에 위치하며 단양 시내에서 영춘, 영월 방면으로 연결된 595호 지방도를 30분 정도 달리게 했다. 온달관광지는 고구려의 명장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담겨져 있는 곳이다. 민속놀이장, 스포츠 타운, 여관, 향토음식점, 토산품판매전, 피크닉장, 온달촌, 온달관, 전설의 집, 전통혼례장 등 관광 편의 및 볼거리들이 있으며 온달동굴과 온달산성이 있다. 

 

수양개빛터널은 단양군 적성면 수양개유적로 390에 자리하고 있으며,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수양개 터널은 적성면 애곡리 산 24-2에 길이 200m, 폭 5m의 지하시설물로 일제 강점기 때 조성된 이후 수십년 동안 방치되었던 터널이다. 이 터널을 최신영상, 음향시설, LED 미디어 파사드 등을 접목시킨 복합멀티미디어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비밀의 정원은 새로운 체험공간으로 다양한 LED곷들과 천연경관을 활용한 다양하고 아름다운 LED조명의 일루미네이션이 설치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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