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은 2021년 12월 24일부터 2022년 1월 23일까지 제천 시내 및 의림지 일원에서 재단법인 제턴문화재단 주최로 펼쳐진다. 환상의 겨울 벚꽃과 신비의 얼음성을 찾아 가보자. 겨울왕국 카니발 퍼레이드, 얼음성 홀로그램 퍼포먼스, 야외스케이트장 및 눈썰매장, 맛있는 먹거리까지 더해져 많은 마음들이 마련되어 있다. 환상의 겨울랜드가 기다리고 있다.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과 함께 제천 가볼만한곳을 살펴보자.
옥순봉출렁다리는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343에 자리하고 있는 대한민국 명승 제48호 옥순봉을 가장 가까이에서 온뭄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옥순봉 출렁다리는 길이 222m, 너비 1.5m의 연결다리롸 함께 944m 길이의 데크로드와 야자매트로 이루어진 트래킹길까지 더해 청풍호와 옥순봉을 둘러볼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청풍호반케이블카는 제천시 청풍면 문화재길 166에 자리하고 있으며, 청풍호반케이블카 물태리역은 청풍대교를 지나 청풍문화재단지에서 청풍호 유람선 탑승장 방향으로 들어오면 청풍호반 케이블카 주차장이 있다. 청풍 호반 케이블카는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까지 2.3㎞ 구간을 운행하는 케이블카 시설로 오스트리아의 도펠마이어사 최신형 10인승 캐빈 43기로 운영하고 있다. 비봉산은 해발 531m의 명산으로 짙푸른 청풍호를 조망할 수 있다.
의림지는 제천시 모산동 241에 자리하고 있는 저수지 일대를 말하며 명승이다. 수리시설로 삼한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림은 의림지 제방 위에 조성된 소나무와 버드나무 숲이다. 주종은 수백 년 묵은 노송이며 버드나무, 전나무 ,은행나무, 벚나무 등이 함께 자라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낸다. 주변에 영호정, 경호루 등의 정자와 연자암, 용바위, 홍류동, 홍류정지 등의 휴식처뿐 아니라 해빙기에 산란을 하러 모이는 빙어가 유명하다.
배론성지는 제천시 봉양읍 배론성지길 296에 자리하고 있으며, 1800년대부터 박해를 피해 숨어들어온 교유들이 모여 형성된 오래된 교우촌이다. 교우들은 화전과 옹기를 구워 생활하며 궁핍한 가운데에서도 하느님을 섬기고 서로 사랑하며 살았던 초기 한국천주교회교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황사영 뱁서 토굴, 성 요셉 신학당,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 묘 등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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