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눈꽃축제는 2022년 1월 21일부터 2022년 1월 30일까지 평창 대관령면 횡계리 송천 일원의 대관령눈꽃축제장에서 대관령면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1993년 1월 대관령면의 지역 청년들이 모여 대관령의 겨울문화를 알리기 위해 시작한 것을 계기로 올해 29회를 맞이한 축제로 대관령면 사람들의 생활과 전통문화를 프로그램 소재로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맛보 수 있는 오감을 자극하는 축제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여부에 따라 행사 개최가 취소되거나 축소될 수 있습니다"
눈꽃공원에는 대관령눈꽃축제의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눈조각들은 물론 대관령 주민들이 직접 만든 눈사람들도 마련되어 있다 아름다운 눈조각들 앞에서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해 보자. 눈썰매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동심의 세계로 시원하게 미끄러진다. 눈썰매는 아이들에겐 즐거움을 어른들에게 동심을 만들어 준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신년 사주, 수노우 캡슐, 미니게임천국, 즉석 이벤트, 황병산 체험, 황병산 포토존, 소원 눈사람에 소원지 걸기 등이 마련된다.
놀이프로그램으로 대표 프로그램에 황병산 멧돼지 술래잡기, 바가지 눈사람 만들기, 대관령 선조들이 착용했던 설피를 신고 다리리는 설피 뜀박질, 황병산 체험의 복장 체험, 설피, 전통스키 등의 체험, 제기, 고리던지기 등 가족과 함께 노는 미니게임천국, 대굴대굴 대현볼링, 얼음 빙판에서 누가누가 오래참는지 버티는 이벤트인 빙판 맨발 오래버티기, 복을 누구에게 나눠줄 것인가를 가리는 복 받아라, 복 투호 등이 있다.
윈터 런 인 평창은 알몸마라톤으로 알몸으로 즐기는 대관령 눈꽃축제의 이색프로그램으로 추위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의 알몸 마라토너들이 그들이 펼치는 마라톤 축제 현장에서 그들의 도전 정신과 열정을 체험으로 느껴보자. 승마 말마차 체험은 하얀 설운 위에서 말을 타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말을 타는 승마와 달려보는 눈꽃마차가 있다. 올림픽 슬라이딩센터, 루지썰매 체험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 경기가 열린 슬아이딩 센터에서 썰매를 타 본다.
야외 구이터에서는 추운 날씨에 가래떡, 소시지, 노가리 등 각종 음식들을 야외에서 구워먹는 묘미를 느껴보자. 아이스카페는 모든 것이 얼음으로 만들어졌다. 얼음조각은 물론 탁자부터 의자까지 모두 얼음이다. 평창9미에는 추운 겨울 날씨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전통음식들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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