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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충청북도 충주를 찾아가자

 

활옥동굴은 충주시 목벌안길 26에 자리하고 있는 동굴로 동굴 입장은 상시 가능하며 보트체험은 대기자 2m 간격 유지를 위해 하루 1500명이 가능한 인원이다. 동굴 내부는 연중 11~15도 정도로 두춤한 개인 긴소매 겉옷을 준비하여야 관람이 가능하다. 활옥동굴은 100여년 동안 활욕, 백옥, 활석 등을 채광하던 광산으로 2019년 힐링과 체험의 돌굴로 재탄생하였다. 곳곳에서 광산의 흔적을 체험할 수 있다.

 

중앙탑사적공원은 충주시 중앙탑면 탑정안길 6에 자리하고 있는 국보 제6호인 중원 탑평리 칠층석탑, 일명 중앙탑의 훼손을 막기 위해 중앙탑 주변을 정리하고 보수하여 사적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중앙탑은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석탑으로 화강석 재질이며 높이 14.5m로 탑 주변에는 충주호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곳곳에서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향토민속자료 전시관, 남한강 수석 전시관 등이 있다. 야외음악당과 음악분수대도 마련되어 있다. 

 

충주호는 충주시 동량면 함암리 361의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에 걸쳐 있는 인공호수, 1985년 충주시 종민동, 동량면 사이의 계곡을 막아서 만든 충주댐으로 인해 조성되었다. 육지 속의 바다로 불릴 만큼 소양호 다음으로 담수량이 큰 호수이다. 주변 경관이 뛰어나고 풍부한 수량과 넓은 수면, 심할 굴곡과 경사도로 다양한 어종이 풍부하다. 주변에 월악산국립공원, 청풍문화재단지, 단양팔경, 고수동굴, 구인사, 수안보온천, 노동동굴, 충주호리조트 등 관광명소가 많이 있다.

 

충주미륵대원지는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52-2에 있는 절터로 사적 제317호이다. 하늘재, 계립재, 새재 등에 둘러싸인 험준한 산골짜기 북쪽 기슭에 북향하여 있다. 고려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인공으로 쌓은 석굴식 법당의 중앙에 대좌를 두어 석불입상을 봉안하고 측면과 후면 석벽 중앙은 감실처럼 만들어 작은 불상들을 부조하여 장식하였다. 절터 안에는 오층석탑, 석불입상, 삼층석탑, 석등, 귀부, 당간지주, 불상대좌 등의 석조유물 등이 있다.

 

충주세계무술공원은 충주시 남한강로 24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남한강변의 제방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공원의 정문 옆에는 푸른 인조잔디가 깔린 축구장이 있어 운동과 여가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공원 안에는 세계무술박물관, 어린이 놀이시설 라바랜드, 야외공연장, 수석공원, 돌 미로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접한 능암늪지에서 학습과 체험, 관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생태관람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그외 충주 가볼만한곳으로는 우림정원, 카페버드, 문성자연휴양림, 봉황자연휴양림, RI온천, 계명산, 충주라바랜드, 구옥 날다, 비내섬, 목계솔밭, 오대호아트팩토리,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탄금대, 삼탄유원지, 수안보 곤충박물관, 충주다목적댐 물 문화관, 충주커피박물관, 국립충주기상과학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