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활옥동굴은 충주호 유람선 선착장과 수안보 온천이 가까워 함께 코스를 짜기 좋은 곳이다. 입장료는 어른 7,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여기에 투명 카약 체험을 추가하면 3,000원이 추가된다. 충주 활옥동굴에는 옥석을 활용한 옥장판 같은 제품 체험하기, 이어서 광산 채굴 당시 이용했던 권양기 등이 나오고 문어, 조개, 돌고래 등의 조형물이 잇는 청정연못을 만날 수 있다. 화려한 레이저 쇼를 감상할 수 있는 새들의 향연과 5종류의 와인을 맛볼 수 있다.
2021년 5월부터 추가된 동굴 오락실과 거대한 크기의 물고추냉이 농장이 인기가 있는 곳이다. 이제 충주 활옥동굴의 보트 체험장을 찾아가 보자. 연중 11~15℃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름철 관광지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또한 암반수가 고여 만들어진 호수에서 카약을 타고 동굴 내부를 볼 수 있는 체험도 각광을 받고 있다. 충주 활옥동굴 옆 카페는 활욕과 활석을 분쇄하던 공장이었는데 동굴의 차가운 바람을 카페로 끌어들여 에어컨보다 더 시원한 곳이 되었다.
충주활옥동굴은 충청북도 충주시 목벌안길 26의 목벌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1922년 일제강점기에 개발된 국내 유일 활석 광산으로 기록으로 57㎞, 비공식으로 87㎞에 이르며 지하 수직고는 711m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이 가운데 57㎞ 중에서 2.5㎞를 관광지로 개발해 빛 조형물, 공연장, 건강테라피 등을 조성했다. LED 네온과 자연 그대로의 다양한 빛을 ㅗ오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