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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여서동연꽃축제 2021년 7월 축제로 만나는 한여름 연꽃 향연

 

부여서동연꽃축제는 궁남지의 사랑! 연꽃의 빛을 발하다!를 가지고 2021년 7월 10일부터 2021년 7월 18일까지 부여 궁남지 일원에서 부여서동연꽃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궁남지는 한국 역사상 인공으로 조성된 최초의 왕실의 정원이었다. 부여서동연꽃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4년 연속 우수축제 지정된 대표 축제로 연꽃으로 피어나는 자연생태축제이다. 사랑의 스토리 테마를 가지고 진행되며, 온 오프라인과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하이브리드형 축제이다.

 

백제문화단지는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455, 합정리 138에 자리하고 있으며, 1400년 전 백제의 숨결이 깨어나다를 주제로 하고 있다. 사비궁이 천정전을 중심으로 서궁과 동궁, 어좌와 왕과 왕비의 평상복과 대례복이 있으며, 백제시대 복식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성와의 명복을 빌기 위한 능사가 있고, 대웅전, 오층목탑, 향로각, 부용각, 결업각, 자효당, 숙세각 등 부속전각이 들어서 있다. 백제시대 고분을 이전 복원해놓은 고분공원이 자리해 있다. 생활문화마을과 위례성도 있다.

 

궁남지는 부어군 부여읍 동남리의 궁남평야의 배후습지에 입지하고 있다. 삼국사기에는 무왕 35년 634년 3월에 궁남에 연못을 파서 물을 20여리나 끌어들였다. 네 언덕에는 버드나무를 심고 연못 가운데에는 섬을 만들어 방장선산을 모방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둥근 연못 가운데에 작은 섬이 잇고 못가에는 버드나무가 한가롭게 가지를 늘어뜨리고 있다. 3단으로 자 올린 팔각형 우물이 있으며 궁남지에서 뱃놀이도 즐겼다고 한다. 물은 능산리 동쪽에서 끌어온다.

 

낙화암은 부여군 부여읍의 백마강변 부소산 서쪽에 있는 바위로 원래 타사암이었다고 전해지며 절벽 아래에는 낙화암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삼국유사에 의자왕 20년 660년에 백제가 나당연합군의 침공으로 함락되자 궁녀들이 이곳에서 치마를 뒤집어쓰고 몸을 던졌다는 기록이 있다. 이후 궁녀들을 꽃에 비유하여 이 바위를 낙화암이라 불렀으며 바위 꼭대기에 1929년 군수가 궁녀들의 원혼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정자 백화정이 있다. 

 

부소산성은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백제시대의 산성으로 부소산에서 백제의 수도 방어를 위해 축조된 복합식 성곽이다. 부소산성은 538년 백제 성왕이 웅진에서 사비로 도읍을 옮긴 후 백제가 멸망할 때까지 123년 동안 백제의 도읍지였으며 당시에는 사비성이라 불렀다. 금강의 남안에 잇는 부소산의 산정을 중심으로 테뫼식 산성이 동서로 나뉘어 붙어 있고 다시 그 주위에 포곡식 산성을 축조한 복합식 산성이다. 사비로, 영일루, 반월루, 고란사, 낙화암, 군창지가 있다.

 

만수산자연휴양림은 부여군 외산면 삼산리에 있으며 1991년에 개장하였으며 부여군청 산림과에서 관리한다. 차령산맥 끝부분 해발 575m의 만수산 기슭에 잇으며 산세가 연꽃처럼 여덟 계곡으로 형성되어 경관이 빼어나며 노송과 활엽수, 천연림이 울창하다. 조선시대 생육신의 한 사람인 김시습이 지내던 곳으로 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야영장, 캠프파이어장, 민속마당, 산책로, 물놀이장,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시설, 종합수영장, 전망대, 야외교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백제원은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553에 자리하고 있으며, 역사관광과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백제원은 작은 규모지만 식물을 특성에 맞게 집약하고 예술 작품화하여 이야기가 있는 부여 유일의 식물원과 식물과 농업자료 부여 관련 자료, 근대 생활사 자료, 영화관련 자료, 음악관련 자료 등 백제시대부터 근 현대에 이르는 각종 자료와 무노하유산을 전시한 부여생활사박물관으로 꾸며 역사관광과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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