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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한산모시문화제 2021과 서천 가볼만한 곳을 찾아보자.

 

한산모시문화제는 1500년을 이어온 친환경 천연섬유 한산모시와 함께 해요를 가지고 2021년 6월 11일부터 2021년 6월 13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서천군 주최,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펼쳐진다. 한산모시짜기는  2011년 유네스코 지정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4호 방연옥 선생이 가르치는 한산모시학교에는 한산모시이불, 한산모시떡, 서천김 등 서천의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인 실시간 서천장터 한산모시디지털 패션쇼, 신진 디자이너 경진대회, 저산팔읍 길쌈놀이 등 다양한 영상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마량리동백나무숲은 서천군 서면 마량리 275-48에 자리하고 있으며 1965년 4월 1일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되었다. 해발 고도 약 30m 언덕에 동백나무숲이 있으며 숲 안에는 동백정이란 아담한 정자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높이가 2~3m인 동백나무 80여 그루가 여러 곳에 산재해 있으며 매년 4월이면 동백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약 300년 전에 마량 첨사가 심은 동백나무가 점차 증식되면서 동백나무숲으로 되었다고 한다. 

 

서천 홍원항은 서천군 서면 홍원길 130-3, 서면 홍원항 일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춘장대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바다낚시와 자연산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다로 뼏은 방파재와 희고 빨간 등대가 있어 아름다운 곳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서도 충청도, 경상도, 함경도에서 전어가 많이 나는 것으로 되어 잇다. 맛이 좋아 사먹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라고 한 이 생선의 살이 오르고 뼈가 물러지는 산란기에 전어가 많이 잡혀 축제를 열고 있다. 

 

장항스카이워크는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항산단로34번길 74-45에 자리하고 있으며, 기벌포 해전 전망대라고도 한다. 아름다운 솔숲과 갯벌을 자랑하는 장항송림산림욕장에 위치한 높이 15m, 길이 250m의 스카이워크이다. 해양생물자원관과 연계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해송 숲 위, 탁트인 하는과 바다를 걷는 듯한 시원함과 아찔함이 재미를 느끼게 만들어 준다. 스카이워크 끝에는 신라와 당이 676년 금강 하구에서 싸운 전투를 기벌포 해전이라고 한다. 당이 대패했다.

 

장항송림산림욕장은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산 65에 자리하고 있는 솔숲으로 하늘을 가린 울창한 소나무숲이 해안을 따라 이어져 있다. 고즈넉히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장항 솔숲을 낙엽을 밟으며 천천히 사색을 하면서 걸어보자. 솔향기가 넓게 퍼지는 숲속을 거닐다가 솔숲 사이의 벤티와 원두막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가족과 정담을 나누는 기회도 가져보자. 바다와 백사장만 바라보이는 해안 풍경을 감상하면서 소나무가 뿜여내는 향기에 몸과 마음을 맡겨보자. 

 

마량포해돋이마을은 서천군 서면 마량리 13-18에 자리하고 있으며, 마량포구는 한국 최초로 성경이 전래된 곳이다. 동해의 정동진 못지않은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한 자리에서 해넘이까지 감상 할 수 있어 보는 사람들에게 두배의 기쁨을 주고 있는 곳이다. 잠겨드는 낙조와 바다를 물들이는 일출을 한 번 보는 즐거움을 맛보다. 만과 곶이 발달한 마량포구 일원은 경관도 좋을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서천 김 양식장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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