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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도 해돋이 명소에 마라도, 사라봉, 새연교, 성산, 우도, 군산 등이 있다

 

마라도는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마라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모슬포항에서 배를 타고 찾아 들어간다.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마라도 등대공원과 최남단비가 그 곳이다. 햇살은 장군바위에도, 최남단비에도 내려 앉는다. 마라도는 해안선의 길이가 4.2㎞, 동서 길이 500m, 남북 길이 1.3㎞로 섬을 한 바퀴 도는 데는 천천히 걸어도 한 시간 남짓이면 충분하다. 마라도의 상징은 대한민국 최남단비이며 마라도 등대는 발치에 세계 유수의 등대 모형이 설치되어 있다.

 

 

새연교는 서귀포시 서홍동, 남성중로 40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주의 전통 떼배인 테우를 모티브로 형상화한 대한민국 최남단, 최장의 보도교이다. 새연교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외줄케이블형식의 사장교로 바람과 돛을 형상화한 높이 45m의 주탑 등에 화려한 LED 조명시설까지 갖췄다. 새연교를 걸으며 서귀포항, 문섬, 범섬 등의 서귀포 앞바다와 한라산의 풍경은 절묘하다. 새연교는 서귀포항이 시드니와 나폴리에 못지않은 세계적 미항으로 도약하는 소중항 의미가 있다.

 

 

성산일출봉은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14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남단의 섬 제주도, 이 신비로운 섬은 신생대 후기 화산 활동에 의해 만들어졌다. 섬의 중앙부에는 해발 1950m의 한라산이 솟아있으며 주변으로 다양한 크기와 형태를 지닌 360여 개의 오름이 분포하고 있다. 제주도는 뛰어난 학술적 가치와 아름다운 경관을 지녀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국제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광치기해변에서 바라보는 성산일출봉의 일출은 장관이다.

 

 

군산은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앞 창고천 건너에 동서로 길게 가로누운 형탱이며, 남사면의 나드르를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오름이다. 오름정상을 중심으로 동반부는 서귀포시, 서반부는 남제주군에 속하여 시군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남서쪽의 월라봉과 이웃해 있다. 정상부에 용의 머리에 쌍봉이 솟았다고 하는 두개의 뿔바위, 동남사면의 애기업개돌 등의 퇴적층의 차별침식에 의한 기암괴석, 남사면 계곡에 발달된 웅장한 퇴적층의 수평층리 등이 감춰져 있다.

 

 

사라봉공원은 제주시 건입동의 동문로터리에서 동쪽으로 2㎞ 거리에 있는 143m 높이의 낮은 동산이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사봉 낙조는 영주 12경의 하나로 성산일출과 대조가 될만하다. 공원으로 가는 길에 모충사가 있고 사라봉 동쪽에는 패러글라이딩 활동장이 있는 별도봉이 들어앉았다. 기숡에 우당도서관이 있는데 이곳에서 부터 사라봉 뒤편을 돌아 제주항을 거친 다음 탑동까지 가는 코스는 이름난 드라이브 코스이다.

 


제주 우도는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에 자리하고 있다. 우도는 마치 소가 누워있거나 머리를 내민 모양과 같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구좌읍 바닷가에서 볼때 소머리 부터 꼬리까지 길게 이어져있는 섬의 독특한 형상이 한눈에 우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50년 전에 국유목장이 설치되어 국마를 관리하고 사육하기 위해 육지사람들의 왕래가 시작되었다. 섬의 길이는 3.8㎞에 둘레는 17㎞이며, 면적은 605ha정도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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