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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충청도 해돋이 명소로 단양 도담삼봉에서 당진 왜목마을, 태안 꽃지해수욕장까지

 

 

충청도 해돋이 명소로 단양의 도담삼봉부터 당진의 왜목마을, 그리고 태안 꽃지해수욕장까지 다양한 명소를 만나보자. 충청도 해돋이 명소로 만나볼 단양 도담삼봉은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20-12, 삼봉로 644에 자리하고 있으며 단양의 수려하고 아름다운 경치가 여덟 가지가 있는데 이를 단양 팔경이라고 하며 그 중 제1경이 도담삼봉이다. 고려가 망하고 조선을 개국할 때 이성계를 도왔던 정도전이 중앙에 있는 봉우리에 정자를 짓고 시를 읊기도 하면서 정도전의 호는 삼봉으로 바로 도담 삼봉에서 따온 것이다. 정도전이 좋아했던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도담 삼봉으로 찾아가 일출을 만나보자.

 

 

왜목마을은 당진시 석문면 석문해안로, 교로리 844-26에 자리하고 있으며 바다와 인접해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고 갯벌체험, 산림욕, 바베큐파티, 낚시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배를 타고 왜목마을쪽을 바라보면 얕으막한 산과 산사이가 움푹 들어가 가늘게 이어진 땅 모양이 마치 누워있는 사람의 목처럼 잘록하게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당진군이 서해에서 반도처럼 북쪽으로 불쑥 솟아 나와 있으며 왜목마을이 이 솟아나온 부분이 동쪽으로 향해 툭 튀어 나와 있어 동해안과 같은 방향으로 되어 있기때문에 동행안에서와 같은 일출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대천해수욕장은 보령시 신흑동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대관동에서 남서쪽으로 8㎞ 떨어져 있다. 대천반도의 돌출부 끝에 있으며 조개껍질로 덮여 있는 해안이 다른해변과 다른 점이다. 수심이 얕고 수온이 알맞으며 간만 어느 때나 해수욕을 할 수 있다. 원산, 납대지도, 삽시도 등의 여러 섬이 멀리 보이고, 때로는 신기루 현상으로 아득한 중국대륙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대천해수욕장의 일몰은 감동적이고 세월이 지나도 추억에 길이 남는 일이 될 것이다.

 

 

무창포해수욕장은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799-1, 열린바다1깅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웅천해수욕장이라고도 한다. 북쪽 8㎞ 지점에는 대천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다. 무창포 남쪽 해안에 남북으로 길게 펼쳐진 모래사장에는 수목이 울창하고 송림 사이로 해당화가 만발한다. 석대도를 비롯한 수많은 도서와 암초가 산재하고 물결이 잔잔하여 해수욕장으로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며 신비한 바닷길이 열리는 곳이다.

 

 

간월암은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있는 작은 섬에 위치한 암자로 조선 태조 이성계의 왕사였던 무학대사가 창건한 암자이다. 무학이 이곳에서 달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는 데서 간월암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법당에는 무학대사를 비롯하여 이곳에서 수도한 고승들의 인물화가 걸려 있고 서해의 낙조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간월암은 바닷물이 들어오면 작은 섬이 되고 물이 빠지면 길이 열리는 섬이다.

 

 

마량포구는 서천군 서면 마량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는 해와 뜨는 해를 모두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마량포에서는 갈고리처럼 바다로 비쭉하게 나간 지형 덕에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로 한 해를 맞는 기대를 같은 자리에서 누릴 수 있다. 마량포로 들어서기 직전의 언덕 위 전망대에서 등대 너머의 바다와 그 바다 너머의 육지에서 이제 막 솟는 해를 만나 볼 수 있다.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붉은 해가 고도를 높이고 있다. 포구 앞바다의 수면이 눈부시다.

 

 

꽃지해수욕장은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안면도에서 제일 큰 해수욕장이다.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 맑고 깨끗한 바닷물, 알맞은 수온과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이루어져 해마다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온다. 물이 빠지면 갯바위가 드러나 조개, 고둥, 게, 말미잘 등을 잡을 수 있다. 오른편에는 전국에서 낙조로 가장 유명한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 있어 연중 많은 이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든다. 방포포구, 내파수도, 외파수도 안면도 자연휴양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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