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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화나들길 7코스 낙조보러 가는길

 

강화나들길은 선사시대의 고인돌, 고려시대의 왕릉과 건축물, 조선시대에는 외세 침략을 막아 나라를 살린 진보와 돈대 등 역사와 선조의 지혜가 스며 있는 생활 문화 그리고 세계적 갯벌과 저어새, 두루미 등 철새가 서식하는 자연생태 환경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도보여행길이다. 도보여권은 도보여행의 편으를 위한 안내 및 방문기념 도장 날인을 위한 여행수첩이다. 출발지점과 완주지점에 각 코스별로 특생이 담긴 스탬프가 마련되어 있다.

 

 

강화나들길 7코스 낙조보러 가는길은 화도공영주차장에서 갯벌센터를 지나 화도공영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20.8㎞ 에 6시간 40분이 소요된다. 화도터미널에서 출발하여 100여년된 내리성당을 지나 마을을 돌아 상봉산 산책로와 갯벌을 보며 도는 코스로 산과 바다풍경이 어우러진 갯벌해안이 아름답다. 갯벌센터에서 보는 썰물 때 넓은 갯벌과 겨울에는 저어새 등 철새들을 탐조할 수 있는 코스이다. 

 

 

장화리일몰조망지는 인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 해변에 자리하고 있으며, 강화의 서쪽 해변으로 일몰로 유명한 곳이다. 붉은 노을ㄹ ㅗ물든 서해의 섬들과 바다를 바라보노라면 그 따스함에 마음속까지 붉게 물들고 있다. 저무는 해는 하루의 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때이다. 자그마한 섬으 뒤덮을 만큼 크게 떨어지는 일몰은 바다와 갯벌을 가르고 가슴까지 다가와 온 세상을 물들인다. 해는 바다로 떨어지고 하늘에는 무리지어 날아가는 기러기를 상상해 보자.

 

 

북일곶돈대는 인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 산 361에 자리하고 있는 해안가나 접경지역에 쌓은 소규모 관측 방어시설이다. 병사들이 돈대 안에서 경계근무를 서며 외적의 척후 활동을 비롯한 각종 수상한 정황을 살피고 대처하는 곳이다. 적이 침략할 때는 돈대 안에 비치된 무기로 방어전을 펼친다. 미루지돈대와 장곶돈대, 검안돈대와 함께 장곶보에 속하고 있다. 방형 구조로 둘레 122m, 석벽 높이는 130~350㎝이다. 시야각이 매우 넓어 경계 초소로서 탁월한 위치에 있다.

 

 

강화갯벌센터는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2293-37의 여차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강화도 남단의 갯벌로 세계 4대 갯벌중의 하나로 천연기념물 제419호로 지정되었으며 그 크기가 여의도의 52.7배에 달한다. 여차리 갯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통나무 갯벌셑너를 2005년에 설립하여 밀물 썰물의 드나듦을 알수 있는 수족관 및 저어새 모형의 전시관을 설치하고 2층은 전망대 디오라마 전시실을 마련하였다. 갯벌과 생물, 갯벌의 중요성과 다양한 관찰을 한다.

 

마니산청소년수련원은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 985-95번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청소년 수련원에서 오토캠핑장으로 영역을 넗힌곳으로 청소년 수련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잔디 사이트가 총 5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기, 온수,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매점 등의 편의시설과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여차리 해변 철새, 강화갯벌, 강화 참성단이 인근에 있다. 라이더하우스캠핑장, 씨사이드힐 캠핑장, 마니산 포시즌 캠핑장, 초피산, 강화도 함허동천야영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