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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화천 산천어축제 100만명이 참가하는 페스티벌의 향연

 

화천 산천어축제가

강원도 화천에서 개최된다.

매년 백만명정도가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인 산천어축제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자

 

#선등거리 점등식 개최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선등거리 점등식이 시작되면서 강원도 화천군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는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는 화천군과 3개 사단의 부대 심벌을 상징하는 LED 마크를 게양하는 행사와 함께 2만 7천여개의 산천어등이 겨울밤을 아름답게 밝혀 장관을 연출한다. 화천 주민들이 지난 1년간 직접 만든 산천어등은 500m에 달하는 구가네 설치해 다양한 컨셉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2022년 올해는 축제가 취소가 되었다. 일상회복을 기다리자.

 

#화천 산천어축제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는 2003년 1회를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빙판위에서 즐기는 산천어 얼음낚시, 눈과 얼음 위에서 신나게 뛰고 달려 보는 눈썰매와 봅슬레이, 각양갹색의 체험과 볼거리를 준비해 놓고 있다. 얼음구멍이 화천천의 수심 2m의 강위에 있어서 얼음 밑을 들여다보면서 산천어를 찾아볼 수 있다. 보면서 잡아올리기 때문에 초보자도 낚을 수 있어서 인기가 높고 산천어 맨손잡기는 풀안에서 맨손으로 잡아낸다. 직접잡아서 먹는 맛이 일품이다.

 

☞산천어축제 홈페이지

☞화천군청 문화관광

 

 

 

#산천어 얼음낚시 체험

 

 

산천어축제의 가장 대표적인 체험인 얼음낚시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어진다. 하루 최대 동시수용가능 인원은 8천명이다. 참가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8천명을 접수받는다. 주말의 경우 오전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특별한 체험을 원하는 사람들은 아침 일찍 서둘러 축제장을 찾는 것이 좋겠다. 또한 얼음이 두껍게 얼어야하는 축제 특성상 기온이 올라가 얼음이 녹는 등 현장의 상황에 따라 수용인원이 조절될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하자.

 

 

 

낚시터에는 외부 음식물 반입을 할 수 없으며 아잉스박스나 종이박스 등도 반입할 수 없다. 대신 산천어를 담을 복주머니를 받아서 들어갈 수 있다. 산천어는 1인당 3마리까지만 반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이 잡아도 가지고 갈 수 없다. 많이 잡으면 못 잡은 사람들에게 나눠주면 좋을 것이다. 바람막이나 텐트 설치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추위를 막을 수 있도록 보온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겠다. 체험료를 살펴보면 일반 성인과 중등생 이상은 12,000원을 받으며 초등학생이나 65세 이상은 8,000원의 체험료를 내야된다.

 

#다양한 체험 안내

 

 

화천 산천어축제에는 얼음낚시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눈과 얼음체험으로는 눈썰매, 얼음썰매, 창작썰매, 얼곰이성, 얼곰이자전거, 얼음축구, 봅슬레이, 놀이기구펀파크 등이 있으며 문화체험으로는 여는마당, 창작썰매콘테스트, 겨울문화촌, 산천어복불복이벤트, 천사의날, 군부대의날 행사가 있다. 시가지 연계행사로는 선등거리, 선등거리공연, 실내얼음조각광장, 서화산빙벽포토존, 산천어공방, 커피박물관, 화천생태영상센터, 화천민속박물관, 화천 조경철 천문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