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강원도 정선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와 함께 만나는 정선 볼거리

 

강원도 정선에서 펼쳐지는 2020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는 2020년 8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4길 46 만항재 일원과 고한시장 등에서 펼쳐진다. 이번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의 축제는 별, 바람, 꽃 '고한'이라는 축제로 숲속 골목에서 느끼는 자연과의 소통이라는 부제로 펼쳐진다.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는 국내 최대규모의 야생화 군락지인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에서 과거 활발했던 광산의 옛모습과, 광산유물, 갱구체험등 다양한 공간을 확보하여 관광객들에게 훼손에서 자연으로의 복원이라는 모습을 느끼도록 하였다. 이번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함백산 산신제와 여는 닫는 고리, 숲 해설, 숲속카페, 숲속 작은 음악회 등이 펼쳐지고 다양한 지역의 먹거리도 준비될 예정이다.

 

 

강원도 정선은 다양한 볼거리를 간직한 곳이다. 정선 볼거리를 살펴보면 정선5일장을 비롯하여 가리왕산휴양림과 아라리촌, 병방치 스카이워크 등이 있다. 정선5일장은 정선군 정선읍 봉양7길 39 봉양리에서 매월 2일 7일자에 열리는 5일장이다. 1996년에 개설한 지장으로 시장 옆 문화장터 공연장에서 강원도 정선 특유의 정선아리랑 공연을 비롯해 장날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있으며,아케이드 내외 노점, 먹자골목, 시장 내 저젓거리에 토속적인 향토음식, 다양한 특산품, 청정하고 신선한 산나물 등이 많아 내국민은 물론 외국인도 즐겨 찾는 전통시장이다.

 

 

정선읍 회동리에 있는 가리왕산 휴양림은 희귀수목인 주목, 구상나무, 마가목 등이 울창하고 산삼을 비롯한 약초, 산나물들이 풍부하게 자라고 있는 곳이다. 통나무집, 야영장, 캠프파이어장 등 현의시설과 계절에 따라 철쭉이 피는 봄, 시원한 녹음속의 여름, 단풍으로 물든 가을, 백설의 은세계가 펼쳐지는 겨울을 볼 수 있다. 산림문화 휴양관, 자연학습관, 돌탑, 장승공원, 야생화 꽃밭 등이 숲 체험에 도움을 줄 것이다.

 

 

아라리촌은 정선군 정선읍 애산로 37에 자리하고 있으며 2004년 10월 7일에 문을 열었다. 정선의 옛 주거문화를 재현하는 민속촌으로 조양강을 끼고 있는 3만 4,000㎡의 부지에 들어서 있다. 대마의 껍질을 벗겨 지붕을 이은 저릅집과 소나무를 쪼갠 널판으로 지붕을 얹은 너와집을 비롯해 굴피집, 돌집, 귀틀집 등 정선지방 고유의 전통민가를 관람할 수 있고 숙박체험도 할 수 있다. 농기구공방, 서낭당, 각종 방이로 물레방아, 통방아, 연자방아 등이 있으며 방앗간, 고인돌, 장승 등도 조성되어 있다.

 


스카이워크는 정선군 정선읍 병방치길 225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선읍 북실리와 귤암리 사이의 병방치 전망대에서는 한반도 모양의 밤섬 둘레를 동강 물줄기가 180도로 감싸 안고 흐르는 비경을 만날 수 있다. 병방치 스카이워크는 해발 583m의 절벽 끝에 길이 11m의 U자형으로 돌출된 구조물 바닥에 강화유리를 깔아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전망대이다. 이곳에서 한반도 지도 모양을 한 밤섬과 동강의 아름다움을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