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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상북도 가볼만한곳으로 안동 낙동강물길공원, 성주 성밖숲,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탐방

 

경북 언택트 관광지에는 포항 호미반도해안둘레길, 구미 금오산 올레길, 상주 경천대전망대, 문경진남교반, 영덕 벌영리메타세과이어길, 안동 낙동강물길공원, 성주 성밖숲,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울진 등기산스카이워크, 울릉 행남해안산책로 등이 있다.

 

 

안동 낙동강물길공원은 안동시 상아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안동댐 수력발전소 입구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 안동의 비밀의 숲이라고 불려진다. 호수를 바라보며 즐기는 혼크닉은 어느 카페 부럽지 않으며 곳곳에 숨어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숲속정원, 폭포, 안동루, 쉼터, 산책로를 두루 들러볼 수 있다. 편안한 휴식과 힐링공간으로 도심인근에 위치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곳으로 메타세쿼이아와 전나무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성주 성밖숲은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성된 수해방비림이다. 수령이 약 300~500년 정도로 추정되는 천연기념물 왕버들나무가 4월이면 연두빛으로 물들이고, 8월에는 야생화와 맥문동이 보랏빛으로 장관을 이루는 등 생태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1999년에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403호로 지정되어 보호 관리되고 있다. 성밖숲은 성주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써 풍수지리설에 의한 비보임수이다.

 


다양한 스토리를 간직하고 있는 성주 성밖숲에서는 매년 성주생명문화축제의 축제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주변에는 보기 드문 배치 방법으로 지어진 성주향교와 옛 관아 건물 중 하나인 성산관, 한국 주거사에 중요한 자료인 만산댁, 배리댁이 자리하고 있어 전통도시로써의 역사자원이 풍부한 곳이기도 하며 성밖숲 주변에 조성된 성밖숲 산책길은 성주읍의 서쪽으로 흐르는 이천변에 조성된 마을 숲 주변의 산책길로써 많은 이들에게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봉화군 춘양면 춘양로 1501에 자리하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자리에 버전 가치가 높은 식물자원과 전시원, 백두대간의 상징 동물인 백두산호랑이, 세계최초의 야생 식물종자 영구 저장시설인 시드볼트를 보유하고 있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이다. 백두산부터 지리산까지 1,400㎞ 백두대간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33%가 서식하고 있는 중요 생태축이다.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증진시켜 대자연과 인간의 풍요로운 상생을 이끈다.

 

 

울진 등기산스카이워크는 울진군 후포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20m의 높이에 135m의 길이로 조성된 곳으로 그 중 57m의 강화유리 바닥 구간은 스릴을 즐기기에 매우 좋은 곳이다. 탁 트인 풍경은 숨 쉴 틈이 필요할 때 방문하기에 적격이다. 시원한 에메랄드빛 동해바다와 파도소리는 머리와 가슴을 후련하게 적셔준다. 개방시간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비나 눈, 혹은 강풍이 부는 날에는 발길을 뒤로 돌려야 한다.

 


울릉 행남해안산책로는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도동부두 좌해안을 따라 개설된 산책로가 절경이다. 자연동굴과 골짜기를 연결하는 교량사이로 펼쳐지는 해안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안산책로는 행남이라는 마을과 이어진다. 행남은 살구나무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마을에서 400m 정도의 거리에 행남등대가 자리하고 있으며 행송 사이로 이어지는 등대 오솔길은 가을철에 노란 턴머위 꽃이 군락을 이루어 장관을 연출한다. 등대에서 저동항이 보인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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