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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인천 가볼만한곳으로 웅진 이작도와 선녀바위, 송도 센트럴파크와 경인아라뱃길

 

 

인천 가볼만한곳으로 웅진 이작도와 선녀바위, 송도 센트럴파크와 경인아라뱃길 등을 만나보자.  

 

 

옹진 이작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이작도와 소이작도로 되어 있는데 옛날에 해적들이 이 섬에 숨어 살았다고 하여 이적도라 불렀다고 한다. 산과 바다, 풀등이 어우러진 곳이다. 풀등은 부아산 정상에서 보는 푸른 바다와 썰물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대이작도의 백미이다. 소이작도 근처까지 거대한 모래벌판이 나타나며 풀치라고도 불리는 모래섬으로 하루 약 6시간 정도 썰물때만 그 모습을 드러낸다. 소이작도 갯티길은 산과 바다를 모두 지나는 트레킹 코스로 마을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

 

 

선녀바위는 중구 을왕동의 용유도 남쪽 거잠포에서 마시안해변을 지나 선녀바위와 을왕리, 왕산해변까지 이어지는 수도권에서 가까운 해변이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뾰족한 바위가 바다의 풍광과 잘 어우러지고 바위로 잔잔하게 부서지는 파도가 일품이다. 어둠이 깔리는 해질녘 검은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를 감상하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 작은 선착장에는 아담하고 낡은 고깃배와 어부들이 조용한 시골 어촌의 소박하고 멋스러운 풍경을 연출한다. 을왕리나 왕산 해수욕장에 비해 한적하게 해수욕과 캠핑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는 도시의 열섬현상을 막고 빗물을 효율적으로 재활용 할 수 있는 최신공법으로 조성되었다. 우리나라 최초로 해수를 끌어와 수상공원을 조성하였으며, 수상택시도 운행을 한다. 주변에 특급호텔들이 있으며 근거리에 쇼핑몰도 있어 휴양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보트하우스에서 수상보트, 카약, 수상택시 등 수상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솔찬공원은 갯벌 매립지에 조성된 해안가에 접해있는 공원으로 바다를 품은 도시에 걸맞게 수변 휴식공간으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일몰을 보거나 밤 나들이를 하기에 좋은 곳이다.

 

 

경인아라뱃길은 서구 정서진1로 41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강 하류에서 서해바다까지 이어진 18㎞의 물길로 2012년에 개통된 국내 최초의 내륙운하이다. 홍수시 아라뱃길 인근 지역의 홍수량을 재빨리 서해 바다로 배제시키는 치수기능, 선박을 통한 물류수송, 친수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레저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1995년도부터 홍수방지를 위한 방수로와 평상시 운하로 기능할 수 있는경인운하 사업을 검토 추진하게 되었다. 2009년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되었고 2012년 마침내 국민들 앞에 경인아라뱃길이 탄생하게 되었다.

 


계양구 계양산 둘레길은 다남동 산 65-1에 자리하고 있으며, 계양산은 해발 395m의 인천을 대표하는 산으로 봄이면 진달래가, 가을이면 단풍이 멋스러움을 자랑하고 있다. 수도권의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으로 숲 탐방로, 치유의 숲, 장미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양산 둘레길은 트레킹하기 좋은 숲길로 둘레길을 따라 걷기가 수월하다. 산의 위치상 서쪽으로는 영종도와 강화도가 ,북쪽으로는 고양시, 남쪽으로는 인천시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 정상에서 도시와 바다, 논밭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계양꽃마루는 봄 유채꽃과 가을 코스모스 즐기기 좋은 힐링 스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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