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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신비의 무창포 바닷길 시간 확인하고 무창포해수욕장을 제대로 즐겨보자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 바닷길 시간을 확인해보고 무창포해수욕장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무창포 바닷길 시간은 매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방문하기전 무창포해수욕장 사이트에 접속해 일정과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특히 매월 음력 보름날과 그믐날 전후에는 2~3회 해변에서 석대도까지 바닷길이 열린다. 1.5km 가량 열리는 바닷길을 따라 게, 조개 등을 잡는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무창포해수욕장은 충남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1길 10, 관당리 799-1에 자리하고 있으며 웅천해수욕장이라고도 한다. 대천 남남서쪽 13㎞, 웅천 북서쪽 4.5㎞ 지점에 위치하며, 북쪽 8㎞지점에는 대천해수욕장이 있다. 무창포 남쪽 행안에 남북으로 길게 펼쳐진 모래사장에는 수목이 울창하고 송림 사이로 해당화가 만발한다. 석대도를 비롯한 수많은 도서와 암초가 산재하고 물결이 잔잔하여 해수욕장으로도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무창포해수욕장은 서해안에서 가장 먼저 개장된 해수욕장이다. 1928년에 개장되었으며 경사가 완만하고 수온이 따뜻하여 가족단위의 해수욕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으로 보령팔경 중 하나인 무창포 낙조로 유명하다. 해변에서 석대도까지 한 달에 3~4차례씩 1.5㎞의 물 갈라짐 현상을 보이며 피서객들로 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대천해수욕장과 인접해 있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가족단위 피서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무창포해수욕장의 갯벌에서는 돌을 쌓아 바닷물이 들고 나는 것을 이용해 고기를 잡는 전통적인 어로방법인 독살을 체험할 수 있으며, 물이 빠지면 개펄과 갯바위에서 조개와 낚지 등 각종 어패류를 잡는 체험으로 즐거움을 맛볼수 있다. 관광객은 바닷길을 따라 걸으며 길 위에 드러나 있는 각종 해산물을 손쉽게 건져 올릴 수 있다. 가족 단위로 걷다보면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의 효과와 함께 육지에선 전혀 느낄 수 없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무창포해수욕장의 매력은 야트막한 언덕 위로 흐르듯 다가가는 해변도로의 드라이브와 울창한 해송 숲의 아름다움을 꼽을 수 있다. 아울러 해안가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황홀한 아름다움으로 보령 8경 중에서 으뜸으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무창포해수욕장은 공중화장실, 급수대, 매점, 샤워장, 탈의장, 일반음식점 등은 물론 대규모 해양휴양 시설을 비롯하여 머물기 좋으 펜션과 민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내 및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어 편의와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독산해수욕장은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소나무 방풍림이 매력적이며 송림에 야영장과 오토캠핑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보령의 해안을 찾는 캠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독산이라는 지명은 바닷가에 홀로 있는 산이라는 뜻이며 홀뫼라고 불렀다. 독대섬을 사이에 두고 갯벌과 금빛 모래사장이 갈매기 날개처럼 죄우로 펼쳐져 잇는 천혜의 관광지이다. 물이 맑고 경사가 완만하며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갯벌에는 조개, 맛살, 골뱅이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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