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전라남도 문화관광축제 선정, 보성다향대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담양대나무축제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0~2021 문화관광축제에 4개 축제가 선정되었다. 보성다향대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담양대나무축제다. 2년간 국비를 미롯해 국가 지원을 받는다. 10년간 문화관광축제 자리를 지킨 진도신비의 바닷길축제, 강진청자축제는 이를 졸업해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도전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이번에 선정된 대표축제를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추천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청정관광자원과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관광 매력도를 높이고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만들기를 노력하고 있다.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군에서 해마다 5월에 열리는 차문화축제로 국내 녹차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녹차생산지인 보성군이 주최하고 보성다향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1985년부터 매년 5월에 열리고 있다. 주요 행사로 국제차문화교류전, 한국차아가씨선발, 국제차요리 페스티벌, 국제명차선정 페스티벌, 다례 시연, 차 체험 및 시연, 차인의 한마당, 일림산 철쭉행사, 군민의 날 행사, 일림산 철쭉기차여행 등이 펼쳐진다.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왕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영암군에서 매년 개최하는 축제로 일찍이 백제시대부터 고대 중국과 일본의 교역로로서 국제적인 선진문화가 싹텄던 지역이 영암군이다. 백제 때의 학자로 일본으로 건너가 한문학을 일으킨 왕인의 탄생을 기념하고 도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왕인의 고향인 영암군에서 벌이는 향토축제이다. 왕인춘향대제, 탄생축하무, 도일 재현 퍼레이드, 도일 기원굿, 백제 의상 패션쇼 등의 행사가 왕인의 유적지와 구림마을에서 펼쳐진다.

 

 

정남진장흥물축제는 장흥군에서 매녀 7월 물을 주제로 개최하는 축제로 탐진강, 장흥댐, 득량만 등의 수자원을 주제로 하는 테마 축제이다. 깨끗한 수자원을 홍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개막행사, 전시행사, 놀이.체험 프로그램, 경연대회 프로그램, 군민.향우.관광객 참여 프로그램,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의 7가지 큰 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담양대나무축제는 담양군에서 해마다 5월에 대나무를 주제로 열리는 향토문화축제이다. 대심는 날인 죽취일의 의미를 되살리고 대나무를 활용한 전통문화 예술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축제로 담양 죽녹원, 관방제림 일원 등지에서 개최한다. 담양 지역에서는 고려 초부터 매년 음력 5월 13일을 죽취일 또는 죽술일로 정하여 주민들이 근처 야산에 대나무를 심었다고 전해진다. 대나무를 주제로 한 전시회, 경연대회, 전통 놀이 문화체험 등이 마련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