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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10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여행으로 카멜리아 힐 탐방

 

 

10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카멜리아 힐을 만나보자. 이번 10월 제주도 여행으로 만나볼 카멜리아 힐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동백꽃을 비롯 가장 일찍 피는 동백꽃, 향기 나는 동백꽃에 이르기 까지 전세계 500여 종 6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한데 모여있는 곳이다. 또한 카멜리아힐은 야생화 코너를 비롯하여 넓은 잔디광장과 생태 연못도 갖추어져 있어 10월 제주도 여행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볼거리가 많은 수목원이다. 6월에서 7월에는 만개하는 수국으로 여름 제주의 여행의 묘미를 보여주고 있다.

 

 

카멜리아 힐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에 자리하고 있으며, 30년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이다. 향기가 나는 동백 8종 중 6종을 보유하고 있어 달콤하고 매혹적인 동백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으며, 제주자생식물 250여종을 비롯해 모양과 색깔, 향기가 각기 다른 다양한 꽃이 동백과 어울린다.

 

 

카멜리아의 봄은 가을부터 시작하는 동백은 봄까지 이어지며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강렬한 붉은색을 자랑하는 토종동백은 동백의 마지막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를 상징하는 분홍의 참꽃을 시작으로 보라색의 꽃잔디와 선홍, 분홍, 흰색 등 100여 종류의 철쭉이 피고 진다. 벚꽃과 튤립 등이 화려하게 카렐리아 힐을 수놓으며 생명의 아름다움이 있다.

 

 

카멜리아 힐의 여름은 매혹적인 수국과 함께 시작되어 녹색의 숲으로 우거진다. 곱고 아름다운 수국과 은은한 치차 향, 그리고 영혼을 위로하는 푸른 숲의 생수처럼 시원한 바람이 휴식과 느림의 미학을 선사해준다. 산책로 곳곳에 깔려 있는 붉은 화산송이는 제주에서만 있는 화산성토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체 혈액과 유사한 광물질이며 공기를 정화시킨다.

 

 

카멜리아 힐의 가을은 수많은 꽃으로 뒤덮이게 된다. 일년의 기다림으로 동백나무는 하얗고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고 맥문동과 털머위는 보라색과 황금색으로 들판을 수놓는다. 금목서, 은목서는 진한 향으로 가을을 향기롭게 해준다. 짙은 푸른색의 녹색 숲은 서서히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아름답고 여유로운 가을을 느껴볼 수 있다.

 

 

카멜리아 힐의 겨울은 사계절 중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다. 후위가 깊어질수록 하얗고 붉은 수 십 여종의 아시아와 유럽 동백꽃이 만발하여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우아하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리고 동백꽃이 지면서 만들어진 붉은 꽃길은 차가운 겨울을 잊게 만들어준다. 자연이 잠시 쉬어가는 겨울 이곳에서 따뜻한 동백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자.

 


곳곳에 걸린 센스 넘치는 가렌더의 다양한 문구들이 여행자의 기분을 맘껏 느깨게 한다. 이니스프리 CF의 배경으로 알려진 새소리 바람소리길은 물론 제주의 돌담이 이어진 전통 올레길과 노란 전구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감성적인 숲길도 사진에 담아보자. 카멜리아힐을 한 바퀴 둘러볼 경우 대략 40분에서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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