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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울산 볼거리 고래고기를 맛보고 귀신고래를 만나보세요

 

 

울산 볼거리로 고래고기와 울산 귀신고래를 만날 수 있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만나보자. 울산 남구에 위치한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고래를 볼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고래박물관과 생태체험, 고래가 출몰하는 바다로 운항하는 여행선 등이 있어 아이나 어른 모두에게 참신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독특한 입맛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맛보기 힘든 고래고기를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271-1에 자리하고 있으며, 2015년에 조성된 마을이다. 고래문화마을에서는 예전 장생포 고래잡이 어촌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였으며 고래광장, 장생포 옛마을, 선사시대 고래마당, 고래조각정원, 수생 식물원 등 다양한 테마와 이야기를 담은 공원을 둘러 볼 수 있다. 고래 이야기 길, 고래 만나는 길 등이 자리하고 있다.

 

 

장생포 옛마을은 고래 포경이 성업하던 1960~70년대의 장생포의 모습을 그대로 조성한 공간으로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추억의 공간이자 교육의 현장이다. 고래조각공원은 실물크기의 고래를 형상화하여 다양한 고래를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공간이다. 고래 이야기 길과 고래 만나는 길은 고래와 관련된 교감, 공존 등 다양한 테마를 다루고 있는 스토리텔링 포토존이다. 선사시대 고래마당은 반구대 암각화와 고래잡이 벽화 등 선사시대 고래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 학습 공간이다.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은 고래의 바다로 떠나는 신비한 여행으로 울산 남구에 위치한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는 국내 유일의 고래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고래바다여행선 운항과 고래박물관 및 고래생태체험관도 갖추고 있어 테마관광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고래바다여행선이 2009년 7월 우리나라 최초 추항한 이후 2013년 4월 새로운 크루즈급으로 교체하였으며, 총 550톤, 승선인원 399명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래관광 크루즈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주간에는 고래탐사선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밍크고래, 참돌고래 등을 만날 수 있는 기호가 되고 야간에는 울산 공단의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으며, 선상에서는 공연, 뷔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수학여행, 기업단체 워크숍 및 세미나, 단체 연회, 결혼식, 비어파티 및 커플데이 행사도 가능하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울산 귀신고래 회유해면은 고래 사냥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귀신고래가 새기를 낳기 위해 이동하는 경로에 속한다. 현재 울산귀신고래 회유 해면이 속해있는 서부 북태평양과 북대서양의 귀신고래는 멸종의 위기에 처해있고, 동부 북태평양의 귀신고래는 보호와 감시에 의해 멸종의 위기를 멋어난 상태이다. 귀신고래는 멸종위기에 처한 국제적 보호 대상 동물로 이를 보호하고자 울산 부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인근 회유 해면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귀신고래는 해안가에 가깝게 사는 고래로, 암초가 많은 곳에서 귀신같이 출몰한다 하여 부르게 된 것이 귀신고래이다. 북태평양에서만 분포한다. 우리나라 동해안에 나타나는 귀신고래의 무리는 겨울에는 한반도와 일본 앞 바다에서 번식하고 여름에는 먹이를 찾아 오츠크해 북단으로 이동한다.

 

 

귀신고래는 몸길이가 평균적으로 수컷 13m, 암컷 14.1m 이다. 새끼는 4.6m로 중간정도 크기이며 체중은 500㎏ 정도이다. 몸전체가 흑색으로 묵의 주름살은 수컷은 2줄, 암컷은 3줄이 있는 것이 보통인데 드물게 4줄인 것도 있다. 등지르러미는 없으며 가슴과 꼬리지느러미만 있다. 몸에 붙는 동물이 많아서 그것이 떨어진 자리의 피부에는 크고 작은 흰무늬가 생긴다. 바다새우, 물고기알, 해삼, 프랑크톤 등을 먹으며 임신기간은 1년으로 2년마다 규칙적으로 1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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