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가볼만한곳으로 법성포와
백제 불교문화 최초 도래지,
백수해안도로의 칠선정,
가마미해수욕장 칠선도,
한마음공원 영광원자력홍보관 등이 있다
#백제 불교문화 최초 도래지
영광 가볼만한곳을 살펴보면 먼저 백제 불교문화 최초 도래지를 빼놓을 수 없다. 국내 불교문화를 볼 수 있는 곳이며 간다라 미술 양식을 두루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인도 간다라의 고승 마라난타가 백제 침류왕 원년에 이곳으로 와서 불교를 전했다. 간다라 양식의 일주문이있고 바닷가 정자에서 노을을 보면서 가로등 밑을 생각해 보자. 간다라 유물관에는 간다라 양식의 불상과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고 주변에는 여러 불상과 탑원등 볼거리가 많이 있다.
#법성포
다음으로 살펴볼 영광 가볼만한곳은 법성포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거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성포이다. 이곳은 서해안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포구로서 일찍이 물길이 열려 불교가 처음 들어온 곳이며 조선 시대에는 전라도 2대 창고의 하나였다. 언덕위의 팔각정에 오르면 바다의 고깃배와 정박한 고깃배가 정겹게 다가온다. 이곳에 오면 거리가 온통 통통하고 반질반질한 굴비로 덮여 있는 모습이 영광굴비의 산지임을 알게 해준다.
#백수해안도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힌 곳으로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코스이다. 법성포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파른 언덕을 넘어서면 백수해안도로가 나타난다. 삼십리 정도의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거북바위, 모자바위 등 기암괴석과 섬들이 나타난다. 도로 중간의 칠선정 정자 아래로 내려가면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나무덱이 설치되어 있다.
#가마미해수욕장
다음으로 살펴볼 영광 가볼만한곳은 가마미해수욕장이다. 호남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반달 모양의 모래사장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어서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수심이 얕고 물이 깨끗하며 백사장 둘레에 울창한 소나무 숲이 병풍처럼 늘어서있다. 해수욕을 하면서 나무 그늘에서 쉴 수 있는 곳이다. 해수욕장 앞에슨 일곱개의 섬들이 늘어서 있는 칠산도와 작은 섬들이 보이고 한여름에는 해변 가요제와 야외 극장이 열린다.
#한마음공원
마지막으로 살펴볼 영광 가볼만한곳은 한마음공원이다. 영광 원자력발전소가 주민들을 위하여 휴식처를 만들었다. 주민들을 위하 휴식공간이다. 공원안에는 야생화동산, 생태관찰로, 자생식물 암석원등이 있으며 영원루, 녹원정, 초정, 팔각정등의 정자가 들어서 있다. 각종 체육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야외 콘서트장이 있으며 정자에서 바라다 보는 낙조가 우리의 흥을 일깨운다. 모든 것이 무료이며 영광원자력홍보관에 둘러서 원자력 발전에 대한 공부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