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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낭만 넘치는 오토캠핑을 자라섬에서 즐겨보자 (자라섬캠핑장)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자라섬캠핑장은 캠퍼들이라면 한번쯤은 가보았거나 가고 싶은 아름다운 캠핑장이다. 주변 아침고요수목원이나 남이섬 등 아름다운 유원지가 있어 자연을 산책하고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이곳은 10월이면 열리는 국제재즈페스티벌로도 유명한 곳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은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의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들을 원예학적으로 조화시켜 설계한 원예수목원이다. 여러 가지 특색 있는 정원을 갖추고있고, 울창한 잣나무숲 아래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도 있어 도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설계자인 한상경 삼육대학교 원예학 교수가 명명하였으며 1996년 5월에 개원하였다. 20개의 주제를 가진 정원은 아름답게 가꾸어진 잔디밭과 화단, 자연스러운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다.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금수강산을 실제 한반도지형 모양으로 조성하여 최고 절정의 꽃으로 표현한 하경정원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곳이다. 이곳에는 백두산 식물 300여종을 포함한 5,000여 종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영화 '편지'를 시작으로 영화 '조선명탐정', '중독',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저글러스', '군주', '블랙', '학교 2017', '왕은 사랑한다', '내성적인 보스', '구르미 그린 달빛', '웃어라 동해야', '미남이시네요', '이 죽일 노의 사랑', 예능 무한도전, 다큐 성공다큐 최고다 등의 촬영 장소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자라섬오토캠핑장은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로 60의 가평의 아름다운 북한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자라섬의 캠핑장이다. 2008년 가평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개최지로서 수도권 최대,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친환경 레저시설이다. 자라섬은 1943년 우리나라 최초의 발전전용대인 청평댐이  완공되면서 생긴 섬으로 중도, 서도, 남도 등 3개의 섬과 2개의 부속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방이후 중국인들이 농사를 지었다는데서 '중국섬'으로 불리다가 1986년 '자라목이라 부르는 늪산이 바라복 있는 섬이어서 자라섬으로 부르자라는 안이 가평군 지명위원회에서 채택되어 자라섬으로 불리게 되었다.

 

 

자라섬 캠핑장 내 시설로는 모빌홈, 캐라반, 캐라반사이트, 오토캠핑장 등의 야영시설이 있으며 공동시설로 취사장, 화장실, 샤워실, 세탁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시설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캠핑장 바로 옆에는 생태공원 이화원, 그리고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아이리스 세트장이 있고, 매년 10월이면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발이 열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남이섬은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의 1044년 청평댐을 만들 때 북한강 강물이 차서 생긴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에 있는 내륙의 섬이다. 1965년 수재 민병도 선생이 토지를 매입, 모래뿐인 불모지에 다양한 수종의 육림을 시작하였다. 2000년 4월 주식회사 남이섬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관리해 오고 있다. 2001년부터 문화예술 자연생태의 청정정원 역할로서 재창업을 선언하고 경영정상화를 이루어 나가면서 환경과 문화예술 관련 콘텐츠에 집중 투자하기 시작하였다. 환경운동연합 및 YMCA, YWCA등의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재활용운동, 환경감시, 환경순적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 분야에서는 유니세프, 유네스코 등의 국제기구 및 저변의 작가군과 더불어 순수미술에서 종합예술축제 등의 다양한 분야에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1년 12월 KBS의 드라마 <겨울연가>의 성공으로 대만, 일본, 중국,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권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문화관광지>로 탈바꿈하였고 최근에는 북미, 유럽, 중동에서의 관광객뿐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가장 찾고 슾어하는 청정환경의 <국제적 관광휴양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2006년 3월 1일 국가형태를 표방하는 특수관광지, 나미나라공화국으로의 독립을 선언하였다. 자연과 사람이 사랑 함께 숨쉬는 곳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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