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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정방폭포와 천지연폭포, 석부작박물관과 제주워터월드 답사

 

 

정방폭포는 서귀포시 동흥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방동 동쪽 바닷가에 있는 명승지이다. 1995년 8월 26일 제주기념물 제44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8월 8일 명승 제43호로 변경되었다. 한라산 남쪽 기슭에 발달한 폭포로 폭포수가 바다로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이다. 열므에 멀리서 바라보면 더욱 멋지다고 하여 정방하폭이라고도 하며 혹은 정방관폭이라고도 한다.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와 더불어 제주도 3대 폭포 중의 하나이며 폭포 높이 23m, 너비 10m 정도가 되며 폭포 양쪽에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수직 암벽이 발달하였고 노송이 우거져 있다.

 

 

천지연폭포는 서귀포시 천지동 667-7의 서홍동에 있는 폭포로 높이 22m, 너비 12m로 못의 깊이는 20m이다. 조면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기암 절벽에서 세찬 옥수가 떨어지는 경승지이다. 폭포 일대는 뛰어난 계곡미로도 제주에서 손꼽히는 곳으로 이열대성, 난대성의 각종 상록수와 양치식물 등이 밀생하는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아열대성 상록수인 담팔수의 북한계지에 해당하고 있으며 가시딸기, 송엽란 같은 희귀식물들이 분포하고 있다. 폭포 아래 물속 깊은 곳에는 열대어의 일종인 무태장어가 서식하고 있다. 무태장어의 북한계지이기도 하다.

 

 

외돌개는 서귀포시 서홍동 791, 천지동에 있는 바위섬으로 2011년 6월 30일 문화재청이 쇠소깎, 산방산과 함께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하였다. 높이는 20m로 삼매봉 남쪽 기슭에 있으며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외돌개라고 한다. 150만년 전 화산 폭발로 섬의 모습이 바뀔 때 생긴 바위섬으로 꼭대기에는 작은 소나무들이 몇 그루 자생하고 있다. 장군석이라고도 부르며, 할망바위로도 불린다. 앞바다는 서귀포 칠십리로 유명한 곳으로 해안 경관이 빼어나며 주변에 돈내코, 소정방폭포, 엉또폭포,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문섬, 범섬, 섶섬, 법화사지 등 관광명소가 많다.

 

 

석부작박물관은 서귀포시 일주동로 8941, 호근동 569-2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주 고유의 자연생태를 아끼고 보존하고자 20여년의 세월동안 지극하게 가꿔온 제주형 생태정원이다. 총 3만여평의 부지 안에 귀한 국내 다년생 식물 및 석부작 작품 2만점이 있는 실내전시장과 3만여의 분재 작품 및 국내에 서식하는 야행화들로 테마를 이룬 야외정원까지 관람할 수 있다. 국내 및 제주에 서식지를 둔 귀한 야생화들이 사시사철 다른 모습으로 다채롭게 어우러진 정원 산책을 즐겨보자. 용암의 신비와 감동을 정성껏 가꾼 분재와 정원에서 느껴 볼 수 있다.

 

 

제주워터월드는 서귀포시 월드컵로 33, 법환동 914에 자리하고 있으며, 물놀이 시설 뿐만 아니라 스파, 사우나, 찜질방까지 운영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다. 파도풀, 유수풀, 아쿠아플레이풀, 워터슬라이드, 하이슬라이드, 바데풀, 수영장이 있으며, 감귤노천탕, 해수사우나, 황토 찜질방, 소나무 장작불가마, 캡슐방 등이 있다. 수치료 시설로 하이드로제트, 회전욕, 넥캐논, 좌위욕, 매그넘제트, 해수사우나, 아름다운 수중세계를 즐길 수 있는 체험 다이빙을 전문강사의 직접 감독아래 진행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다이빙을 접하고 탐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세계성문화박물관은 서귀포시 월드컵로 33, 법환동 914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류가 서로 다른 환경속에서 삶들을 살아오면서 각 지역마다 다르게 표현한 다양한 성 문화 들을 모아놓고 즐기며 보기도 하고 보는 우리 모두가 성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것을 공감하며 이시간 감추어진 문화에서 나타내는 문화의 공간으로 함께 즐기며 재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장소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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