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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공주 여행코스로 떠나볼 송산리고분군, 무령왕릉, 갑사, 마곡사, 계룡산

 

 

공주 여행코스로 송산리고분군을 비롯하여 무령왕릉과 갑사, 마곡사와 계룡사 등을 만나보자. 공주 송산리고분군은 공주시 웅진동에 자리하고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벽돌무덤으로 굴식돌방무덤 등이 발굴된 무덤군이다. 1963년 1월 21일에 사적 제13호로 지정되었다. 공주시 중심지에서 서북방으로 약 1㎞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부터 송산소라고 불리어 오던 곳이다. 벽돌무덤인 무령왕릉과 6호분이 있고, 이외에 굴식돌방무덤인 1~5호분이 노출되어 있다. 주위에는 수십기의 고분들이 위치하고 있다. 송산리 고분군의 고분 배치는 구릉의 윗부분에 1~4호분이 하나의 그룹을 이루고 있으며 그 남쪽 사면에 무령왕릉과 5호분 그리고 6호분이 또 하나의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무령왕릉은 공주시 웅진동 57 송산리 고분군 내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 제25대 무령왕과 왕비의 능으로 금성동 산 5-1에 위치하며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13호로 지정된 송산리 고분군에 포함되어 있다. 송산리고분군은 백제의 돌방무덤이 주종을 이루는데 이 고분군에는 당시 중국의 양나라 지배계층 무덤의 형식을 그대로 모방하여 축조한 벽돌무덤으로서 무령왕릉과 함게 제6호 벽돌무덤이 있다. 무령왕릉은 발굴조사 결과 무덤 안에서 무덤의 주인공을 알려주는 묘지석이 발견됨으로써 백제 제25대 무령왕의 무덤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성곡사는 공주시 우성면 방문리 고불산에 있는 절로 1983년부터 불사를 시작하여 1995년 회향식을 가진 사찰로 뒤로는 고불산인 갈마봉이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고 있고 좌우로는 천마산과 문필봉으로 에워싸인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성곡사 천불전에 모셔진 청동좌불은 국내에서 가장 큰 좌불로 높이만 해도 12.5m이며 대리석으로 만든 좌대를 포함할 경우 18m에 이른다. 석가모니  부처님을  둘러싸고 반원형으로 부처님의 상수 10대 제자상이 모셔져 있으며 그 뒤로는 동판에 새긴 갈강경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다. 1,000불상이 있으며 야광여래 333,333불상이 있다.

 

 

석장리박물관은 공주시 금벽로 990, 석장리동 118에 자리하고 있으며, 우리 역사의 바탕이 되었던 선사인들의 체취가 샘솟는 곳으로 언제나 열린 공간으로 넓은 가슴으로 기다리고 있는 곳이다. 선사인들은 상상 이상으로 훌륭한 문화를 갖고 있었다. 선사인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삶의 옛 터에 수년간 심혈을 기울여 박물관을 짓고 선사 박물관의 일번지 석장리박물관이 아득한 시절의 옛 이야기를 들려준다. 박물관에는 전시관, 선사공원, 석장리구석기유적지, 체험학습관, 선사고고학자인 파른 손보기 기념관 등이 있다.

 

 

영평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영평사길에 있는 절로 장군면 신학리에 자리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이다. 조선 중기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1987년 주지 환성이 중창 불사를 시작하였다. 1990년 대웅보전을 건립한 데 이어 1996년 삼성각을 1998년 설선당을, 1999년 적묵당을, 20001년 일주문과 삼명선원을 각각 건립하였다. 아미타대불, 석가모니불, 약사여래불, 아미타여래불, 관세음보살상, 지장보살상 등의 불상과 후불탱화, 신중탱화, 칠성탱화, 독성탱화, 산신탱화 등의 불화를 봉안하고 있다.

 

 

계룡산국립공원내의 계룡산은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로 327-6, 학봉리 777에 자리하고 있으며, 차령산맥 중의 연봉으로서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시, 논산시와 대전광역시에 걸쳐 있는 산이다. 높이 846.5m로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온 차령산맥이 서남쪽으로 뻗어가다가 금강의 침식으로 허리가 잘리면서 분리되어 형성된 잔구이다. 지도상으로 대전, 공주, 논산을 연결하여 세모꼴을 그린다면 그 중심부에 자리 잡은 것이 계룡산이다. 산 이름은 주봉인 846.5m의 천황봉에서 739m의 연천봉, 775m의 삼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마치 닭 볏을 쓴 용의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공산성은 공주시 금성동 53-51에 자리하고 있는 삼국시대 포곡식으로 축조된 백제의 성곽이다. 금강변 야산의 능선과 계곡을 둘러 쌓은 포곡식 산성이다. 동쪽과 서쪽에 보조산성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래 흙으로 쌓은 것을 임진왜란 직후에 돌로 다시 고쳐 쌓은 것으로 보인다. 진남루, 공북루 등의 남문, 북문은 남아 있지만 동문과 서문은 터만 남아있다. 적에게 보이지 않게 누각없이 만든 암문, 성벽을 돌출시켜 쌓은 치성, 고대, 장대, 수구문 등의 방어시설도 남아 있다. 백제 당시에는 웅진성이라고 불렸으나 고려시대 이후에는 공산성이라고 불렸으며 조선 인조 이후에는 쌍수산성이 었다.

 

 

국립공주박물관은 공주시 관고아단지길 34, 웅진동 360에 자리하고 있으며, 1971년 공주시 송산리 고분군에서 발굴 조사된 무령왕릉과 대전 충남지역에서 출토된 30,000여 점의 문화재를 수집, 보관하고 있으며, 학술적 가치가 높은 중요유물은 상설전시와 특별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을 개최하여 우리의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고 있으며, 발굴 조사와 국외문화재조사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소장품에 대한 조사연구를 진행하여 학술자료를 발간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갑사는 공주시 계룡면 계룡산에 있는 삼국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강당, 대적전, 응향각, 진해당, 적묵당, 팔상전, 팔상문, 장경각, 표충원, 삼성각, 종각, 요사채 등이 있다. 팔각원당형의 부도는 갑사 뒤편의 산속에 있었으며 상륜부까지 갖춘완전한 형태로 보존되어 오다가 1917년에 도괴된 뒤 대적전 앞으로 옮겼고, 1583년에 주조된 동종은 민족항일기에 쇠 공출로 제공되었다가 8.15광복 후 인천에서 다시 찾아온 것이다. 부속암자로 청담이 세운 내원암, 수정봉 아래의 신흥암, 대성암, 대적암, 대자암 등이 있다.

 

 

마곡사는 공주시 사곡면의 태화산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자장이 창건한 것으로 전하는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이다. 2018년 6월에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극락교를 사이에 두고 공주 마곡사사 대웅보전과 공주 마곡사 영산전, 천장의 무늬가 아름다운 공주 마곡사 대광보전, 강당으로 사용하는 흥성루, 해탈문, 천왕문, 16나한과 2구의 신장을 모신 응진전, 명부전이 있으며 응진전 맞은편에는 요사채인 심검당이 ㄷ자형으로 크게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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