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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단양 소백산국립공원과 다리안관광지, 고수동굴까지 만나는 단양 가볼만한곳

 

 

단양 소백산국립공원과 함께 다리안관광지와 단양 고수동굴까지 단양 가볼만한곳을 살펴보자. 이번에 살펴볼 단양 고수동굴과 다리안관광지와 함께 둘러볼 단양 가볼만한곳인 단양 소백산국립공원은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의 태백산을 지나 선달산을 지난 백두대간은 영주시 단산면 마락리에서 충북 단양군 영춘면 의풍리로 넘어가는 고차령을 지난 뒤 소백산에 이른다. 소백산은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과 경상북도 영풍군 순흥면 사이에 있는 산이다. 1,568m의 태백산 부근에서 남서방향으로 뻗은 백두대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1,440m에 이르며 북동쪽에 1,421m의 국망봉이 있어 험준한 연봉을 이룬다. 북서쪽으로는 경사가 완만하여 고위평탄면을 이루며 국망천이 흘러 남한강에 유입된다. 동남쪽으로는 경사가 급하여 낙동강 상류의 지류인 죽계천이 발원한다.

 

다리안관광지는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소백산국립공원 입구의 다리안계곡 주변에 조성된 관광지이다. 원두막 28동, 간이취사장 4개소, 주차장 3개소, 야영장 2개소, 삼림욕장, 전망대, 객실 31실의 소백산유스호스텔 등이 있다. 주변에 소백산국립공원과 고수동굴, 천동동굴, 노동동굴, 단양팔경 등 관광지가 많아 등산과 관광을 겸할 수 있는 좋은 관광지이다. 단양읍에서 고수대교를 지나 천동동굴을 지나면 관광지가 나온다. 단양시내에서 7.1㎞ 떨어진 곳의 소백산 깊은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깨끗한 물줄기와 상큼한 공기가 다리안관광지를 휘돌아 흐른다.

 

 

고수동굴은 단양군 단양읍 고수동굴길 8, 고수리 130에 자리하고 있는 동굴로 정식명칭은 단양 고수리 동굴이다. 주굴 길이 600m, 지굴길이 700m, 총연장 1,300m, 수직 높이 5m이며 단양역에서 북동쪽으로 9.5㎞ 지점의 남한강 좌안, 금곡천과의 합류지점에서 500m 거리의 등우산 서쪽 기슭에 입구가 있다. 선사시대에 주거지로 이용되어 왔으며 동굴 안에는 종유석, 석순, 돌기둥, 유석 등을 비롯하여 곡석, 석화, 동굴산호, 동굴진주, 동굴선반, 천연교 ,천장용식구 및 세계적으로 희귀한 아라고나이트가 만발하여 석회암 동굴 생성물의 일대 종합전시장을 이룬다. 경관이 아름다운 동굴이다.

 

 

희방사는 영주시 풍기릅 죽령로 1720번길 278, 수철리 산 1-1에 자리하고 있으며, 신라 선덕여왕 12년인 643년에 두운조사가 소백산 남쪽 기슭 해발고도 850m에 창건한 사찰이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자연림이 빼빽이 우거져 있으며 절 바로 밑에는 내륙지방 최대 폭포인 높이 28m의 희방폭포가 있다. 폭포가 떨어지는 계곡에는 커다란 바위덩어리와 숲이 펼쳐진다. 6.25전쟁으로 법당과 흔민정음 원판, 월이석보 판목 등이 소실되었다. 1953년에 중건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경내에 휘방사 동종과 월인석보 책판을 보존하고 있다. 주변에 소백산국립공원, 부석사, 소수서원, 석천폭포, 국립천문대 ,초암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죽령옛길은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과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영주와 단양을 연결하던 옛길로 소백산국립공원 내에 있다. 대재라고도 한다. 해발 689m로 삼국시대 때 고구려와 신라의 국경 지역으로 오랜 기간 영토 분쟁지역이었다. 소백산맥이 영남과 호서를 갈라놓는 길목에 해당하며 삼국시대 이래로 봄.가을에 나라에서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죽령터널의 용부리원리 쪽 죽령터널 입구 부근에 제2단양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죽령폭포가 있다. 비경으로 이름난 계곡과 녹음 우거진 수목터널이 어어지는 소백산 능선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단양팔경은 단양군을 중심으로 주위 12㎞ 내외에 산재하고 있는 8가지의 명승지로 봄의 철쭉, 가을 단풍의 하선암, 흰색의 바위가 층층대를 이루는 중선암, 반석 사이로 흐르는 계수가 폭포를 이루는 상선암, 깎아지른 강변을 따라 치솟아 있는 사인암, 장엄한 기암괴석으로 거북과 닮은 구담봉, 에로부터 소금강이라 불렸던 옥순봉, 남한강의 수면을 뚫고 솟은ㄴ 세 봉우리로 팔봉, 처봉 등의 이름이 있는 도담삼봉, 높이 수십 척의 돌기둥이 좌우로 마주보고 서있는 위에 돌다리가 걸려 있어서 무지개 형상을 하고 있는 석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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