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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선유도, 광한루원, 덕유산, 내장산, 선유도 의 남원, 무주, 군산을 찾아가자

 

군산 선유도는 군산시 옥도면 선유남길 34-22, 선유도리 산56-33의 고군산군도에 속한 섬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고군산군도의 정중앙에 위치한다. 서울 여의도 크기의 1/4정도로 아담한 섬이다. 해안선 길이 12.8㎞로 최고봉은 해발 155.6m의 남악산으로 군산에서 45㎞, 시만금 방조로 연결된 시시도에서 6.9㎞ 정도 떨어진 섬이다. 선유도는 서해안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피서지로 인접한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와 다리로 하나가 되어 사철 나그네들이 몰리지만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관광객들이 몰린다. 선유도는 고군산군도의 63개 섬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다.

 

 

부안 채석강은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의 변산반도 맨 서쪽에 있는 격포항 오른쪽 닭이봉 밑의 해식절벽과 바닷가에 자리하고 있다. 옛 수군의 근거지이며 조선시대에는 전라우숭영 관하의 격포진이 있던 곳이다. 지형은 선캄브리아대의 화강암, 편마암을 기저층으로 한 중생대 백악기의 지층이다. 바닷물에 침식되어 퇴적한 절벽이 마치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하다. 주변의 백사장, 맑은 물과 어울려 풍치가 더할 나위 없다. 채석강이라는 이름은 중국 당의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다가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채석강과 흡사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정읍 내장산국립공원은 정읍시 내장산로 1207, 내장동 673-1의 정읍시 내장동과 순창군 복흥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영은산이라고도 한다. 높이 763.5m이다. 노령산맥의 중간 부분에 있으며 763.5m의 신선봉을 중심으로 720m의 연지봉, 680m의 까치봉, 670m의 장군바오, 660m의 연자봉, 640m의 망해봉, 610m의 불출봉, 580m의 서래봉, 420m의 월령봉 등이 동쪽으로 열린 말발굽 모양을 하고 있다.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워 옛날부터 조선 8경의 하나이며, 백제 때 영은조사가 세운 내장사와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쌓았다는 동구리 골짜기의 내장산성이 있으며 금선폭포, 용수폭포, 신선문, 기름바위 등이 있다.

 

 

남원 광한루원은 남원시 요천로 1447, 천거동 73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원은 춘향의 사연이 얽혀 있는 곳이 많이 자리하고 있다. 광한루가 있는 광한루원은 남원역에서 걸어서 15분 거리밖에 안 되는 시내 복판에 위치하고 있다. 광한루원은 광한루와 연못, 못 속에 있는 세 개의 섬인 삼신산,  오작교 등으로 꾸며진 누원 외에 춘향사, 충혼각, 남원국악원, 완월정 등이 조성되어 있다. 누원으로 보다 춘향과 이도령이 만난 무대로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이곳은 우리나라 조경사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 곳이다. 광한루원은 조선 전기 궁궐에서 완성된 조경문화가 민간으로 확산되는 과정이다.

 

무주 덕유산국립공원은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 1로 159, 삼공리 411-8에 자리하고 있으며 1075년 오대산과 더불어 국내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전라북도 무주와 장수, 경상남도 거창과 함양군 등 2개 도, 4개 군에 걸쳐 자리하고 있다. 주봉은 해발 1,614m의 향적봉으로 정상을 중심으로 백두대간의 산줄기가 뻗어 내리고 있다. 13개의 대, 10여 개의 못, 20개의 폭포 등 기암절벽과 여울들이 아름다움을 뽐내는 무주구천동계곡은 그 옛날 선인들이 이름 붙인 33경으로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다. 북쪽 계곡의 무주구천동, 장수쪽의 칠연계곡, 토옥동계곡, 거창의 월성계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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