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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함평 가볼만한곳 (돌머리해변, 엑스포공원, 자연생태공원, 해수찜)

 

 

함평 가볼만한곳으로 살펴볼 함평 돌머리해변은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 523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길이 1㎞, 너비 70m로 석성리 석두마을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바닷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 여름철 피서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해변 뒤편에 울창한 곰솔숲이 있으며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하여 썰물 때를 대비하여 해변가에 인공 해수풀장이 마련되어 있다. 편의 시설로는 원두막, 야영장, 주차장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해수찜으로 유명하다. 해수찜은 유황성분이 많은 돌을 불에 달구어 바닷물 속에 넣고 찜질을 한다. 돌머리는 육지의 끝이 바위로 되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함평해수찜은 1,300℃ 의 고온에서 달궈낸 돌과 해수가 만나 명약으로 변신하는 곳이다. 뜨거운 명약에 적신 수건으로 몸을 감싸면 뼛속까지 시원해옴을 느끼게 된다. 피부는 뽀송뽀송하게 되살아나고 향긋한 약쑥 냄새에 몸과 마음은 선경을 거닐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 해수찜은 예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찜질 방법이다. 해수에 1,300℃로 뜨거운 돌을 넣어 물을 80℃까지 올리며 방안은 김으로 가득 찬다. 수건을 놓고 물을 부어서 적신 다음 작은 대야로 눌러서 물을 적당히 짜낸 다음 몸에 올려준다. 물이 식으면 발부터 천천히 넣어 족욕을 하고 적당한 온도가 되면 몸을 푹 넣어서 해수탕을 한다.

 

 

함평자연생태공원은 함평군 대동면 학동로 1398-77, 운교리 500-1에 자리하고 있으며, 쾌적한 자연환경보전과 더불어 멸종 위기의 각종 동식물을 보존육성하고 전시 관람을 통해 보고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서 국민들이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 발전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그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하늘에는 나비와 잠자리, 땅에는 꽃과 난초, 물에는 수생식물과 물고기를 주제로 한 테마별 생태체험 학습공간으로 개발하였다. 나비.곤충표본전시관, 나비.곤충애벌레생태관 등 7개의 전시시설과 수서곤충관찰학습장, 반달가슴곰관찰원 등 16개 시설이 있다.

 

 

함평 5일장은 함평군 함평읍 시장길 49-1, 기각리 982의 전통시장이다. 정기시장과 함께 개설되며 전국에서 다섯 손가라 안에 꼽히는 우시장도 함께 개설되어 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과 수산물이 주로 거래된다. 함평은 예로부터 비옥한 평야 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농업이 발달하였으며, 함평만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갯벌로 인정받을 정도로 해산물이 풍부한 곳이다. 1999년에 시작된 나비축제는 엄청난 관광객을 불러 모았고 그로 인해 함평시장도 활성화되었다. 현재 정기시장과 우시장을 토대로 싱싱한 농산물과 해산물을 거래하고 있다.

 

 

함평엑스포공원은 함평군 함평읍 곤재로 27, 수호리 1153-1에 자리하고 있으며, 2008년 함평나비&곤충엑스포가 열린 곳이다. 이때 부터 함평 엑스포공원은 아시아의 생태문화 관광지로 거듭났다. 이곳은 푸르른 함평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나비와 곤충 등의 자연학습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원예치료관, 잔디광장, 식물/곤충 생태학교, 주제 영상관, 숲속의 곤충마을, 황금박쥐 전시관, 나비/곤충 생태관, 나비곤충표본과 화석전시관, 민물고기 과학관, 나비랜드 놀이동산, 습지 학습장 등 무려 11개 상시 전시관과 테마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대규모 생태공원이다.

 

 

용천사는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415, 모악산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승려 행은존자가 무왕 1년인 600년에 창건한 사찰이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이다. 6.25전쟁 때 인민군들의 방화로 전소되었다가 1964년 중창하였다. 1996년에는 대웅전을 새로 지어 오늘에 이른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1964년에 금당대사가 옛 보광전 자리에 건립한 대웅전과 요사채가 있고,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84호인 석등과 해시계가 있다. 해시계는 6.25전쟁 때 유실되었다가 1980년 경내의 흙더미 속에서 발견되어 보관중이며 낮시간인 묘시부터 유시까지 표시되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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