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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담양과 순창 여행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633에 자리하고 있는 꿈의 드라이브 코스로 원래는 24번 국도였는데 이 국도 바로 옆으로 새롭게 국도가 뚫리면서 이 길은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로로 조성되었다. 가로수길의 총 길이는 약 8.5km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 길가에 높이 10~20m의 메타세쿼이아가 심어져 있다. 초록빛 동굴을 통과하는 이국적 풍경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뽑힌 곳이다. 아름다운 거리숲,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꿈의 드라이브코스라고 불리는 이유를 찾아가 알아보자.

 

 

대나무골테마공원은 담양군 금성면 비내동길 148, 봉서리 산 51-1에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대나무의 아름다움에 빠져볼 수 있다. 대나무골은 청정호수인 담양호 중심으로 추월산과 고지산 골짜기에 부채살처럼 펼쳐진 분지에 자리 잡고 있다. 약 30년 동안 대나무를 심고 관리한 대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봄이면 대밭에 땅심을 뚫고 치솟는 죽순은 장관을 이루고 텃새들이 찾아와 알을 품는 서식지이기도 하다. 대밭 사이 길과 울창한 소나무 숲길, 그린타운, 잔디 운동장, 집회장, 체육시설, 숙소, 강당, 야외취사, 샤워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죽녹원은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향교리 산 37-6에 자리하고 있으며 분죽, 왕대, 맹종죽 등 다양한 대나무가 자라고 있는 곳이다. 대나무 숲에 들어서면 겨우 하늘만 보일 정도로 대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도 2.2km가 되며 30년 넘게 자란 대나무가 하늘로 치솟아 있는 있는 숲길을 천천히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셔 볼 수 있다. 산책을 하다가 정장에서 쉬어 갈 수 있으며 생태 전시관, 인공 폭포, 잔디운동장, 배구.족구.탁구.배드민턴장 같은 운동 시설과 숙소, 야외 취사장, 샤워장 같은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관방제림은 담양군 담양읍 객사 7길 37, 객사리 2-6에 자리하고 있는 관방천에 있는 제방인 관방제에 있는 풍치림을 말한다. 관방제는 양읍 남산리 동정자 마을로 부터 수북면 황금리를 지나 대전면 강의리까지 길이 6km에 이른다. 관방제림은 여름철 피서지로서 각광받고 있으며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다. 관방제림 주변의 고수부지에 추성 경기장이 있고, 2005년에 설화가 있는 조각공원이 들어서 볼거리를 더해준다. 관방제는 영산강 상류인 담양천의 물길을 다스리기 위해 성이성부사가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었으며 철종때 관비로 만들어 관방제라고 한다.

 

 

한국대나무박물관은 담양읍 죽향문화로 35, 천변리 401-1에 자리하고 있으며, 1966년 죽세공예센터라는 이름을 설립하여 점차 발전하여 2003년에 지금의 이름인 한국대나무박물관으로 바꾸어졌다. 매년 5월에는 담양군 주최로 이곳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대나무축제가 열린다. 대나무 종합관광단지는 대나무박물관, 주요무형문화재전수관, 죽종장, 죽공예체험교실, 담양문화원, 판매점, 공원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제1전시실에는 대나무와 식품, 효능, 제2전시실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품, 제3전시실에는 현대와 과거의 실생활 제품, 기획전시실에는 죽제품경진대회 입선한 제품 전시

 

 

담양리조트온천은 담양군 금성면 금성산성길 202, 원율리 392-5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국적인 녹색 테마온천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과 어우러진 온천으로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 천연 온천수만을 사용하고 있다. 게르마늄, 스트론튬, 황산이온, 칼슘, 리튬 등 20여종의 총용존고형물을 함유하고 있다. 게르마늄은 인체의 50억개의 혈관을 통해 산소를 풍부히 공급하여 세포를 활성화 시키고 피를 막게 해주며 인체의 면역체계를 증가시켜주는 신비의 원소이다. 스트론튬은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며 뇌속 신경전달 체계에 영양을 미친다.

 

 

금성산성은 담양군 금성면 금성산에 있는 삼국시대의 성곽으로 산성산으로도 불리는 금성산 줄기의 해발 350~600m 능선에 쌓은 산성이다. 길이가 3km에 가까운 큰 규모로 전라남도 장성의 입암산성, 전라북도 무주의 적상산성과 함께 호남 3처산성으로 불렸다. 외성과 내성의 2중성으로 되어 있으며 외성의 둘레는 2km, 내성의 둘레는 700m이다. 성곽의 높이는 3m 이내이며 성벽에 사용된 돌은 화강암 이외에 특이하게도 주변에서 산출한 점판암을 사용하였다. 문터는 본성에 동서남북 4곳이 있고, 내성 2곳, 외성 1곳 등 모두 7곳이 있다.

 

 

강천산은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길 97, 청계리 979-1에 자리하고 있으며 산에서 흘러내리는 두 곳의 물줄기는 섬진강과 영산강을 만드는 뿌리가 되는 곳이다. 산행의 입구에는 병풍폭포가 기암절벽에 병풍을 치듯 넓은 물살을 흩날리며 떨어진다. 40여m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두 갈래의 시원한 물줄기는 이곳에 몸을 씻는 사람의 지나온 잘못을 씻어준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요소에서 시작해 580m 높이의 강천산 정상까지 1km 남짓의 산행을 하면 50m 높이로 하늘을 가로지르는 구름다리 눈 아래로 강천산 전체를 담은 아찔하고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진다. 구장군 폭포도 자리하고 있다.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은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265-66에 자리하고 있으며, 순창군이 전통장류 산업을 활성화하고 순창고추장의 명성과 전통적 제조 비법을 이어가기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한 마을이다. 가옥을 모두 전통한옥으로 짓고 토종 소나무를 가로수로 조성하여 민속마을을 방불케 한다. 마을 전체가 고추장판매장이자 관광지로 집집마다 마당에 커다란 고추장과 장아찌 항아리가 가득하고 처마에는 메주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순창장류박물관은 전통장류의 역사와 장류 관련 유물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순창장류체험관은 고추장과 고추장을 이용한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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