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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들불축제 2020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조상들의 지혜

 

 

제주들불축제는 2020년 3월 12일부터 2020년 3월 15일까지 '들불, 꿈을 싣고 세계를 밝히다'를 주제로 애월읍 봉성리 산 59-8의 새별오름에서 제주시 주최로 펼쳐진다. 제주의 대표축제인 제주들불축제는 소와 말 등 가축 등을 방목을 휘해 중산간 초지의 해묵은 풀을 없애고,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마을별로 늦겨울에서 초 봄 사이 목야지 들판에 불을 놓았던 '방애'라는 제주의 옛 목축문화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현하여 관광 상품화한 문화관광축제이다. 1997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해 2020년에 23회째를 맞는 들불축제는 1999년 3회 개최를 계기로 제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제주들불축제는 그 명성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국외에까지 알려지게 되면서 2001년부터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로 개최되고 있다. 제주의 새봄을 알리는 희망의 축제로 '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의 의미를 안고 더욱 다채롭고 화려한 프로그램으로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조상들의 지혜였던 것이다. '방애'로 인해 중산간 일대는 마치 들불이 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등 불붙는 장면이 일대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이러한 제주선인들의 옛 목축문화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승화 발전시킨 축제가 제주들불축제이다.

 

 

1980년 이전에 제주농가에서는 보통 2~3마리의 소를 기르며 밭을 경작하고, 수확한 농산물을 밭에서 집으로 또는 시장으로 운반을 하는 노동력으로 삼아 왔다. 농한기에는 마을마다 양축농가들이 윤번제로 서로 돌아가며 중산간 초지를 찾아다니며 방목 관리하던 풍습이 있었다. 목동인 쉐테우리들이 방목을 맡아 중산간 목야지의 양질의 목초를 찾아다니며 풀을 먹였다. 이 때 중산간 초지의 해묵은 푸을 없애고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마을별로 늦겨울에서 경칩에 이르는 기간에 목야지에 불을 놓아 양질의 새풀이 돋아나도록 불놓기인 액을 막는 행위의 방애를 했다. 

 

 

제주들불축제는 1997년 처음으로 개최하기 시작해 올해롤 23회째를 맞았다. 제주들불축제는 새별오름에서 고정적으로 개최된다. 새별오름이 들불축제 고정축제장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것은 2000년부터다. 그 이전까지는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와 동부지역 구좌읍 덕천리 중산간을 오가며 개최하다 축제장을 고정화해야 한다는 여론을 반영해 새별오름 주변 초지 일부를 매입하게 되면서 축제장이 고정화됐다. 제주들불축제는 겨울철 관광비수기 도외 관광객 유치의 효자노릇을 해왔다.

 

 

제주의 겨울철은 이렇다할 관광상품이 없었다. 이런 가운데 웅장한 불구경을 할 수 있는 축제가 생김으로써 입도 관광객들이 크게 늘기 시작한 것이다. 첫 회부터 반응이 좋아 들불축제는 연례축제로 개최가 가능했고, 회를 거듭하며 축제기간도 하루에서 이틀로 다시 4일로 늘어났고, 관광객들의 욕구에 부응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며 업그레이드 시켜왔다. 소문난 축제로 발전하면서 미국과 중국, 일본 등 교류도시 공연단을 초청하여 춤과 노래, 무예 등 외국의 문화예술 공연무대가 인기를 끌게 되면서 들불축제는 일약 국제적인 축제로 도약하게 되었다.

 

 

제주들불축제는 시민이 만들고 운영하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축제이다, 달집 만들기, 듬돌들기, 넉둥베기 등 서귀포시민과 관광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전, 특별전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축제와 연계한 관광지 할인과 축제 관련 관광상품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들불축제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달집 만들기와 듬돌들기 등의 제주전통민속놀이와 햇불대행진 등의 다양한 체험거리를 운영하고 이색적인 '제주섬'만이 갖고 있는 문화의 독특성을 보여줌으로써 외국인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불 축제인 만큼 화재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제주도 애월읍 가볼만한곳으로는 봉성리 산 59-8의 새별오름, 곽지리의 곽지해수욕장은 시원한 용천수를 뿜어내는 노천탕이 있는 해변이다. 한담해안산책로는 제주도 북서부 끝 애월리 마을에서 곽지리의 곽지해수욕장까지 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연안 정비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도민과 외부 관광객들이 제주도의 훌륭한 천연 자원인 바다에 좀 더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자 2001년에 조성했으며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총 길이 1.2km의 산책로가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바다와 최대한 가깝게 조성되어 있다.

 

 

도치돌길 289-13, 납음리 114의 제주양떼목장은 귀여운 양들과 여러동물들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다. 목장 내 아늑한 카페에서 향긋한 커피까지 사계절 낸내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에서 양들과 힐링타임을 가져보자. 광령평화2길 1, 광령리 2698의 제주공룡랜드는 한, 중, 일 합작으로 인류 탄생보다 훨씬 오래전의 생명인 공룡을 테마로 구성되어 교육 및 관찰 학스브이 장으로써의 최대의 공룡화석, 해양 종합박물관이며 30종 100여마리의 공룡들이 사는 가족공원이다. 항파두리로 50의 항파두리항몽유적지는 여몽연합군에 최후까지 항쟁하다 1273년 전원이 순의한 삼별초의 마지막 보류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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