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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대한민국 항일운동의 성지, 홍성에 조성된다

 

 

대한민국 항일운동의 성지가 충청남도 홍성군에 조성된다. 대한민국 항일운동의 성지로 거듭나기 위해 홍성군은 백야 김좌진 장군의 선양사업을 비롯해 김 장군이 승리로 이끈 청산리전투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등 항일운동의 역사인물과 유무형의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 위상을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항일운동에 관한 학술세미나 및 다큐멘터리를 제작, 대중에게 역사적 사실이 집약된 교육을 전파하기로 했다. 독립군 투쟁사상 최대 규모 승리인 청산리 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행사를 국가적 행사로 열릴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나섰다.

 

 

청산리 전투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와 김좌진 장군 답사 프로그램과 문화 콘텐츠를 마련 청산리 전투의 의의와 가치를 재조명한다.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 일원에 청산리전투 체험장과 활터, 교육체험관 등도 조성하기로 했다. 충청남도에서 배출한 독립 운동가는 모두 1244명으로 이는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규모이며, 홍성 출신은 229명으로 충남에서 가장 많은 수이다. 충청남도와 홍성군이 지역의 탁월한 투쟁의 역사를 되살려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시대의 위기를 극복할 동력을 만들고 있다.

 

 

청산리전투는 1920년 김좌진이 이끄는 북로군정서 군과 홍범도가 이끄는 대한독립군 등이 주축이 된 독립군 부대가 만주 허룽현 청산리 백운평, 천수평, 완루구 등지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전투에서 일본군을 대파한 싸움을 말한다. 김좌진은 한국의 독립운동가로 청산리대첩을 승리로 이끈 독립군의 영원한 장군이다. 홍범도은 일제강점기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대한독립군단 부총재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평안북도 양덕 출신이다.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전투에서 일본군을 크게 격파하였다.

 

 

대한민국 항일운동의 성지로 거듭날 홍성에는 가볼만한곳이 다양하다. 홍성 가볼만한곳으로 만나볼 오서산은 홍성군 광천읍 담산리1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는 790m로 금북정맥의 최고봉이다. 정상에 서면 서해안 풍경이 시원하게 보여 서해의 등대라고도 불리고 있다. 등산코스는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에서 시작해 능선 안부를 지나 주능선을 거쳐 정상에 오른 뒤 억새군락지를 지나 던목고개, 정암사로 내려와 상담마을로 하산하는 코스와 홍성군 광천읍 상담마을에서 시작해 정암사를 지나 능선고개에 오른 뒤 주능선으로 정상에 올라 남릉으로 내려가 성연리로 하산하는 코스가 있다.

 

 

홍성거북이마을은 홍성군 구항면 거북로 436, 내현리 374-2에 자리하고 있는 체험마을이다. 권농가를 지은 남구만 선생이 나신 곳으로 보개산의 아름다움과 구산사의 우아함이 어우러진 명당의 기와 여유로운 시조 한수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봄에는 화사한 꽃과 봄나물로 상큼한 입맛을 되찾고 여름에는 시원한 게곡물에 발을 담그고 500년 느티나무의 정기를 마음껏 느끼고 가을에는 풍성한 수확을 함께 체험하며 겨울에는 전통놀이의 정겨움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맛과 멋을 체험 할 수 있는 마을이다.

 

 

용봉산 자연휴양림은 홍성군 홍북읍 용봉산2길 87, 상하리 104-57에 자리하고 있으며, 고찰인 용봉사와 마애석불 탱화 등 문화유적 등이 곳곳에 산재해 있고 산 모양이 용의형상에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하여 예로부터 용봉산이라 부른다. 기암괴석 마다 각양각생의 형상을 하고 있어 경치가 뛰어나 제2의 금강산이라 부른다. 용봉산 주변에는 최영장군, 성삼문선생, 한용운 선사, 김좌진장군, 윤봉길의사 등 수 많은 충신열사들이 탄생한 곳이다. 주변에 홍성온천, 덕산온천, 수덕사 ,가월, 부남호, 남당항 등 관광 유원지가 많아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속동전망대는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89, 상황리 627-10에 자리하고 있는 홍성해안의 명소로 어사포구와 궁리 중간의 임해관광도로변 바닷가에 2005년에 세워졌다. 전망대에 오르면 확트인 천수만이 한눈에 바라보이며 바로 앞에는 모섬이라 불리우는 작은섬이 있다. 전망대 옆에는 푸른 해송림이 바다와 어우려져 있어 여행객들이 바닷가 송림의 호젓함을 즐길 수 있으며 단체야유회도 즐기고 있다. 전망대 앞의 모섬까지는 나무계단으로 이여져 있으며 전망대 밑은 깍아지르는 절벽으로 풍광을 자랑하며 전망대에서 낙조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준다. 갯벌체험지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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