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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겨울여행으로 경남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볼만한 곳 2

 

 

양산의 일출 명소인 양산 천성산은 하북면 의 웅상과 상북면 하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원적산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920m로 태백산계에 속하며 남서쪽에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마주 있는 산을 원효산이라 하였는데 양산시에서 이전의 원효산을 천성산 주봉으로 하고 이전의 812m의 천성산을 천성산 제2봉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원효대사가 당나라에서 온 1,000명의 승려를 화엄경으로 교화하여 모두 성인으로 만들었다는 전설에서 천성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많은 계곡과 폭포 및 뛰어난 경치로 인해 예로부터 소금강산이라 불렀다.

 

 

부자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의령 부자 솥바위 해맞이 행사는 새해 소망 성취와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례의식과 떡국 및 복조리 나눔 행사 등이 마련되어 해맞이 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의령정암 관문공원에서 열리며 의령읍 농업경영인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기원제를 갖고 이어 참가자들을 위한 복조리, 떡국나누기 행사가 열린다. 기원제는 강신, 참신, 헌관 헌작 및 재배, 사신 순으로 진행되며 초헌관은 군수, 아헌관은 구의회의장, 종헌관은 도의원 등이 각각 맡아 진행해 왔다. 솥바위는 소원을 들어주는 명소로 지금도 창업과 입시를 압둔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올리고 치성을 드리고 있다.

 

 

확트인 해안선으로 떠오르는 태양을 볼 수 있는 고성 동해면 해맞이공원은 동해면 길 내산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고성 드라이브코스로 좋은 곳이다. 뜨거운 태양 아래 넘실대는 파도에도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하는 풍경이 아름답다. 전망대, 팔각정, 벤치도 자리하고 있다. 해가 뜨는 새벽녁이 아니어도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고성 동해면이 주는 자유와 낭만을 찾아 길을 떠나보자. 해안 길은 바다와 벗 삼아 함께 가는 길이다.

 

 

물메기와 해돋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남해 상주해돋이&물메기축제는 2019년 12월 31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상주면 은모래비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물메기는 탕, 찜 등으로 요리하여 먹는데 특히 물메기탕은 시원한 국물로 대중적 인기가 높은 음식이다. 행사장을 방문하면 물메기 먹거리 행사, 불꽃놀이, 해돋이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행사내용에는 12월 31일에는 은모래비치 주차장일원에서 축하공연, 물메기먹거리행사, 체험행사 등이 펼쳐지며, 1월 1일에는 망산전망대에서는 해돋이행사로 소원풍선 날리기 등이 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일출과 선착순 40명에게 무료 탑승을 제공하는 하동 금오산 해맞이 행사&짚와이어는 아시아 최장의 금오산 짚와이어를 운영하는 경남 하동알프스레포트가 남해안권 최고의 해맞이 명소인 금오산 정상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하동알프스레포츠는 새해 첫날 짚와이어 안전기원제에 이어 해맞이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갖고 추첨을 통해 당일 이용할 수 있는 짚와이어 루료 탑승권을 제공한다고 한다. 금오산 짚와이어는 2라인 3구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해안 일대에서 가장 높은 해발 849m의 금오산에서 한려해상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최고 시속 120km로 하강한다.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곶감을 맛볼 수 있는 산청 지리산곶감축제는 2020년 1월 2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 산청군 시천면 송하중태길 6,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 산청군농업협동조합 주최로 펼쳐진다. 산청곶감은 맛과 품질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하고 있으며 산청곶감은 국내 유일하게 전통방식인 도넛 모양으로 만들어진다. 자연당도가 높고 부드러우면서 차진 식감이 탁월하다. 산청곶감축제에서는 곶감품평회, 곶감 만들기, 곶감 디저트 만들기, 감잎차 족욕, 판매장 운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속한 함양 지리산가는 길은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에서 출발하여 1,186m의 삼봉산과 992m의 법화산 사이의 고갯길로 지안재, 오도재, 지리산 제일문, 지리산 조망공원을 만날 수 있다. 함양읍 구룡리 조동마을에서 지안치로 가는 길은 거대한 뱀이 똬리를 틀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끝에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으며 지리산 가는 길 정상에 지리산제일문이 있다. 경상도와 전라도의 관문이었다고 하며 북쪽은 함양읍이 보이고 남쪽은 지리산 능선이 보이는 곳이다. 오도령이 경상도와 전라도를 이어주는 중심고개였다고 한다.

 

 

맑은 물과 아름다운 풍광이 있는 거창 감악산 일출은 거창군 신원면에 자리하고 있는 감악산의 해맞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출로 연수사 입구 갈림길에서 연수사 쪽으로 가지 말고 반드시 풍력 발전소가 보이는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 차로 MBC, KBS 중계소까지 올라 갈 수 있다. 중계소에서 차를 주차한 다음 왼쪽 산 길로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나타난다.

 

 

생활 속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합천 문화예술촌은 합천군 용주면 고품길 42, 고품리 286-1에 자리하고 있으며, 합천의 폐교가 변신하여 만들어진 이곳은 국제적인 예술가와 국내 작가분이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 북유럽에서 즐기는 자연 속 캠핑과 함께 예술, 그리고 역사공부가지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고 있다. 합천문화예술촌에서는 합천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글램핑장이 마련되어 있어 캠핑파라다이스라고 한다. 합천 캠핑파라다이스는 예술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 또 다른 매력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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