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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파주 DMZ 임진각 평화 곤돌라 2020년 기대되는 관광 명물

 

 

파주 DMZ 임진각 평화 곤돌라가 파주 비무장지대의 관광의 새로운 명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주 DMZ 임진각 평화 곤돌라는 2020년 3월 운행을 시작할 예정을 하고 있다. 2019년 말 공사를 완료하고 2개월간 시험운행을 거친 후 2020년 3월 부터는 광광객을 맞이할 계획으로 공사를 진척시키고 있다. 지난 2019년 9월 부터 케이블카의 핵심공정인 드라이빙 휠 거치작업을 시작으로 10월 메인와이어로프 설치공사를 완료하였고 현재는 내부 건축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평화를 상징하는 곤돌라의 설치로 파주시가 평화관광 도시로 한걸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며 여기에 곤돌라가 DMZ 관광의 새 시대를 열게 될 것이다.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는 캐빈 26대가 길이 850m 의 코스를 운행한다. 전체 10인용 캐빈으로 일반 17대, 크리스탈 9대로 나눠 운행한다. 곤돌라는 국내 최초로 임진강 등 민간인출입통제선 구간을 오간다. 민간인출입통제선을 줄여서 민통선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임진각의 하부정류장을 출발해 임진강을 가로질러 캠프그리브스 상부 정류장에 하차하는 방식으로 순환 운행한다. 상부정류장에서는 연결도로를 통해 도보로 이동해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그리브르를 연계 관광할 수 있다. 임진각 평화 곤돌라는 전 세계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는 도펠마이어사의 최신 제품이 OEMGA-IY모델이다.

 

 

평화 곤돌라의 민통선쪽 정류장에는 지상 1층에 카페와 매점, 사무실이 들어서며 지상 2층에 탑승장을 마련하고 옥탑층 전망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연결 도로를 통해 캠프글브스를 연계 관광할 수 있다. 임진각 하부 정류장에는 지상 3층 규모로 지상 1층에는 카페, 매점, 농특산물 홍보관이 마련되고 지상 2층에는 레스토랑, 지상 3층에는 탑승장이 마련된다. 파주시는 DMZ 평화의 길 좃어,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건립, 립비교 관광 자원화 사업, 임진각 평화 곤돌라 설치 등 파주만이 추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파주는 경기도 북서부에 자리하고 있는 시로, 1970년 미군기지 철수로 대규모 신도시의 건설이 시작된 지역이다. 1995년 시로 승격되었으며 2000년대부터 인구가 급증했다. 북부에는 임진강이 연천군과 경계를 이루며 하류에은 군사분계선이 지나간다. 서울과 개성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임진강과 한강 하류를 끼고 있다. 관서지방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길목이었으나 현재는 북부에 군사분계선이 지나며 임진각, 판문점 등이 있다. 시의 동부에는 500m 내외으 산들이 솟아있고 서쪽으로 가면서 점차 낮아져 중부에는 구릉지, 서부에는 한강, 하류와 임진강에 의한 넓은 충적평야가 발달했다.

 

 

동부산지에는 감악산을 최고봉으로 하여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노고산, 팔일봉, 앵무봉, 개명산이 차례로 솟아 연천군 양주군과의 경계를 이룬다. 남부 고양시와의 경게에는 우암산, 명봉산이 있다. 북부에는 임진강이 연천군과 경계를 이루면서 곡류하고 한강과 만나는 하류에는 군사분계선이 지나간다. 노고산 북쪽에서 발원한 노리천은 북동부를 곡류하여 파평면을 지나 임진강에 흘러든다. 앵무봉 일대에서 발원하는 문산천은 파주읍 봉암리에서 연풍천과 합륫한 다음 불류하여 문산읍에서 임진강에 유입한다.

 

 

파주의 축제로 파주개성인삼축제가 10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2일간 파주 임진각 광장에서 파주시 주최로 계획되었으나 돼지열병으로 인해 취소되어 내년을 기약하고 있다. 제23회 파주장단콩축제는 '웰빙명품 파주 장단콩이라는 주제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임진각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율곡문화제는 율곡이이선생의 유덕을 추앙하는 시민축제로 파주 이이유적인 자운서원 및 운정호수공원에서 파주시 주최로 펼쳐진다. 파주예술제는 5월 22일부터 6월 5일가지 운정행복센터, 문산행복센터 등지에서, 파주북소리는 파주출판도시에서 개최 예정되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취소되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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