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여수향일암일출제 2020 기운 한가득 해돋이 명소

 

 

여수향일암일출제는 여수 해돋이 명소인 여수시 돌산읍 임포마을의 향일암 일원에서 새해 소원성취의 기운을 받는 '해를 향해 있다'는 향일암에서 일출 광경을 볼 수 있는 일출제이다. 이번 여수향일암일출제는 2019년 12월 31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펼쳐지며, 검푸른 바다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뛰게 한다. 여수 해돋이 명소인 향일암이 있는 돌산읍 임포마을에서 열리는 여수향일암일출제는 매년 사람들의 발길이 잦고 새해소망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이 찾아드는 곳으로 이름이 높다. 향일암에서는 매년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행사를 갖고 있으며 일 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일 년을 맞이하는 새해첫날의 소망이 떠오르는 해을 맞이한다.

 

 

여수향일암일출제는 임포마을 주민은 물론이고 가족, 친구, 연인 끼리 같이한 관광객들의 사연은 제각각이나 마음속에 품은 생각을 불덩이같이 떠오르는 해에 비는 것이다. 그 하나에 모든 것이 맞춰져 있는 축제라고 할 수 있다. 한 해의 마지막 날 저녁부터 펼쳐지는 소원성취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색소폰 공연, 관광객 즉석 장기자랑, 낭만버스킹 공연, 소원 촛불 밝히기, 산사의 색소폰, 제야의 종 타종, 신년 축하 불꽃쇼 등은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기 위한 전야제 행사이다. 일출제례를 지나고 나면 타악공연, 소망 풍선날리기, 새해 덕담 나누기 등의 행사가 펼쳐지고 해맞이 행사가 절정을 이룬다.

 

 

여수 향일암은 돌산읍 율림리 산7번지의 금오산에 있는 사찰로 원효가 659년에 창건하였다고 한다. 향일암은 금오산 절벽 사이의 울창한 동백나무와 남해의 일출 광경이 일품이어서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여수 향일암 원통보전은 본래 대웅전이었다. 대웅전은 항상 사찰의 중심이 되는 전각으로 큰힘이 있어서 도덕과 법력으로 세상을 밝히는 영웅을 모신 전각이라는 뜻이다. 일주문, 종각, 용왕전이 관음전, 원효스님 좌선대, 해수관세음보살, 삼성각, 관음전 관음보살좌상 등이 있다. 향일암에서 바라다 보이는 바다는 멀리 지나다니는 배와 관음신앙을 상징하는 거북이 함께한다.

 

 

오동도는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산 1-11의 수정동의 여수시에 있는 섬으로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 지금은 동백나무와 함께 다양한 희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자생하는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다. 임진왜란 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 최초로 수군 연병장을 만들었고 이곳의 조랫대의 이대로 화살을 만들어 왜군을 크게 무찔렀다고 한다. 섬 전체는 완만한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식애가 발달해 있다. 소라바위, 병풍바위, 지붕바위, 코끼리바위, 용굴 등의 기암절벽이 있다.

 


 

이순신광장은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동 386-6에 자리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의 여수해전에서 왜군에게 11전 전승을 거둔 역사적 위업을 기리기 위해 2010년 3월 27일에 개장한 광장이다. 여수 해변이 바라보이는 중앙동 해안가에 자리해 전망이 좋은 곳으로도 이름이 높다. 광장의 넓이는 약 1만 4000㎡이며 곳곳에 이순신 장군과 관련한 상징물이 자리하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띠는 것은 광장 입구의 분수이다. 환영의 분수라는 이름으로 두 팔을 벌려 여행자를 맞이하고 있다. 이순신장군의 일대기와 임진왜란의 과정을 담은 벽화가 있고 토요일에는 상설공연이 펼쳐진다.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에 자리하고 있으며 바다위를 통과하여 섬인 돌산과 육지인 자산을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이다. 크리스탈 캐빈돠 일반 캐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리스탈 캐빈은 투명한 바닥으로 발 밑의 바다를 관망할 수 있어서 탁 트인 시각적인 즐거움과 짜릿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다. 크리스탈 캐빈 5인승 10대와 일반캐빈 8인승 40대가 준비되어 있다. 케이블타는 시속 5km의 속도로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왕복하며 편도 13 분, 왕복 25분 정도가 소요된다.

 


 

돌산공원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돌산대교 근처에 자리하고 있는 공원으로 여수시에서 돌산도를 향해 돌산대교를 건너자마자 왼편으로 언덕이 하나 있는데 이곳에 조성된 공원이 돌산공원이다. 사방이 탁 트인 작은 공원으로 돌산대교와 여수 앞바다, 여수항, 자욱ㄴ도, 여수시가지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광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동백나무를 비롯한 수목으로 조경되어 있으며 산책로, 쉼터 등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돌산대교를 형상화한 돌산대교준공기념탑, 그물을 끌어당기는 어부의 역동적인 모습의 어업인위령탑이 자리하고 있다.

 


만성리검은모래해변은 여수시 만흥동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한국에서 보기 드문 검은 모래로 된 사장으로 일찍이 1939년에 개장되었다. 일대의 해안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경승지로 남쪽에 해송 숲이 펼려져 있으며 마래 터널 근처의 해식애는 장관을 이루고 있다. 검은 모래가 신경통에 좋다고 하여 많은 해수욕객이 붐비고 있다. 검은 모래는 원적외선의 방사열이 높아 모세 혈관을 확장시켜 열액순환을 돕고 땀의 분비를 촉진시켜 준다고 한다. 신경통이나 각종 부인병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