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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물맑은 양평빙어축제 2020 후회하지 않을 겨울 여행지

 

 

물맑은 양평빙어축제는 2019년 12월 6일부터 2020년 2월 16일까지 양평군 단월면 봉상리 수미마을에서 수미마을 365일 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물맑은 양평빙어축제는 주민들이 합심하여 마을을 찾는 가족과 연인, 단체들을 맞이 할 준비를 하고 있다. 따끈한 오뎅과 군밤을 즐길 수 있고 빙어낚시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 겨울놀이들인 연날리기, 팽이치기 ,썰매타기, 찐빵만들기, 추억의 달고나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점심식사에는 부녀회에서 맛있게 끓인 떡국과 빙어튀김, 빙어회무침을 즐길 수 있다. 체험 패키지상품을 예약하면 별도의 추가 비용없이 아침부터 오후 돌아갈 때까지 농촌의 순박함을 느낀다.

 

 

가족과 함께 겨울여행을 찾은 아빠는 눈덮힌 얼음 위에서 북극 순록이 되어 아이들 썰매를 끌어주면서 멋진 아빠의 추억을 만들어준다. 연인과 함께라면 따뜻한 겨울 추억이 함께하며, 동료들과 함께라면 빙어회와 막걸리로 하나되는 추억이 만들어진다. 물맑은 양평빙어축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수미마을은 2007년 농촌체험마을을 시작한 이래로 365일 계절별 축제가 열리는 테마로 도시인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가족의 행복한 추억을 남겨 드리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물맑은 양평빙어축제와 함께 양평에서 가볼만한곳을 만나보자. 용문사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용문산에 있는 신라시대에 세워진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인 봉선사에 속해 있다. 1907년 일본군이 용문사에 불을 질러 사찰의 대부분 전각들이 소실되었으며 사찰을 소규모로 재건하여 유지해 오던 중 6.25전쟁으로 파괴되었 3칸의 대웅전과 관음전, 산령각, 종각, 요사 등만 남게 되었다. 1982년부터 새로 중건하였으며 절에서 동쪽으로 약 300m 떨어진 곳에 정지국사부도 및 정지국사탑비가 있다. 경내에 수령 1,100년이 넘는 은행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이는 마의태자가 심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양평 레일바이크는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 126-5에 자리하고 있으며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산과 강이 어우러진 양평의 용문에서 원덕까지 3.2km, 왕복 6.4km를 시속 15~20km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제작된 철길자전거이다. 본에는 생명이 움트는 파릇파릇한 연녹색의 자연을 만끽하면서 달리며, 여름에는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달리고, 가을에는 용문산 줄기의 형형색색의 단풍을 바라보면서 달린다. 겨울에는 눈부시게 하얀 눈꽃속을 달린다. 용문역에서 원덕까지 시원한 아름다움의 양평을 느끼면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중미산자연휴양림은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산 201-2에 자리하고 있으며 1일 최대 수용인원은 1,000명, 최적 인원은 500명이다. 해발 834m의 중미산의 농다치고개 너머 분지 속에 있는 침엽수림으로 휴양림을 중심으로 북쪽에 중미산, 동쪽에 소구산 줄기가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다. 서쪽 서종면 정배리 방면으로 흘러 내려가 북한강과 합수되는 문호천계곡이 있어 여름철 시원한 골바람이 불고 맑은 물이 흐르는 삼단폭포가 있다. 휴양림에는 표고버섯 재배장이 있으며 유실수를 직접 기르는 과수원, 자연관찰원 등과 숲속의 집, 야영장, 삼림욕장, 산책로, 향토식물원, 물놀이장, 어린이놀이터가 있다.

 

 


두물머리는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마을과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귀실마을을 잇던 나루, 두머리나루라고도 한다. 나루터로 남한강 수운의 하향이었다. 한때 배가 30척 넘게 있었으며 주변의 산판에서 생산된 땔감을 중심으로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무 등도 운반을 했다. 두물머리나루는 바로 옆의 여울로 인해 물살이 세서 뗏목을 댈 수 없었으나 주막이 4~5집이 있었으며 마방도 있었다고 한다. 두물머리 일대가 남한강의 기항지인 동시에 육로상의 요충지였다. 나루는 1990년대에 들어서까지 간헐적으로 운영되다가 현재는 완전히 중단된 상태이다.

 

 

 

 

양평세미원은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용담리 428-8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수생식물을이용한자연정화공원으로 연못 6개를 설치하여 연꽃과 수련, 창포를 심어놓고 6개의 연못을 거쳐간 한강물은 중금속과 부유물질이 거의 제거된 뒤 팔당댐으로 흘러 들어간다. 세계수련관, 장독대 분수, 모네의 정원, 전통정원 시설을 재현한 유상곡수 등이 있다. 온실이 상춘원에는 수레형 정자인 사륜정과 조선 정조 때 창덕궁 안에 있던 온실 등이 전시되어 조상들이 자연환경을 지혜롭게 이용하였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다.

 

 

 

 

양평곤충박물관은 양평군 옥천면 경강로 1496, 옥천리 903-15 양평환경사업소에 자리하고 있다. 양평곤충전시실을 비롯하여 국내외 곤충전시실, 살아있는 곤충체험실, 생태사진갤러리 등의 전시공간과 영상학습실, 기획전시실, 포토존, 수장고, 표본제작실, 연구실, 사무실 등을 두루 갖추고 관람객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곤충들을 박물관에서 직접보고 만지고 체험함으로서 자라나는 어린이에게는 흥미와 관심, 친근감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기게 함으로서 곤충의 다양성과 중요성 그리고 인간과의 관계를 새삼 인식 각인되고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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