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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주부석사 산등성이에 자리잡은 풍광이 아름다운 사찰이다.

 

영주 부석사는 2018년 한국의 산사, 산지승원이라는 이름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7개의 사찰 중 하나다. 천왕문에 이르는 300m 황톳길 양쪽으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은 부석사만이 갖는 매력을 품고 있다.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7 북지리 148에 자리하고 있다. 

 

 

 

부석사는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봉황산 중턱에 있는 사찰로 신라 문무왕 16년인 676년에 의상조사가 창건한 한국 화엄종의 근본도량이다. 경내에는 무량수전, 조사당, 소조여래좌상, 조사당 벽화, 무량수전앞 석등 등의 국보 등이 있으며, 창건에 얽힌 의상과 선묘 아가씨의 애틋한 사랑의 설화가 유명하다. 

 

 

 

3층석탑, 석조여래좌상, 당간지주 등의 보물, 원융국사비, 불사리탑 등의 지방문화재를 비롯하여 삼성각, 취현암, 범종루, 안양문, 응향각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신라 때부터 쌓은 것으로 믿어지는대석단이 있다.

 

 

 

부석사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안양루를 시작으로 여러 지붕들과 멀리 보이는 산줄기들을 바라보면 탄식이 절로 나온다. 부석사는 모습이 훤히 드러나는 산등성이에 길다랗게 자리잡고 있는 것이 독특하다.

 

 

 

부석사의 건물 가운데 무량수전과 조사당은 고려시대의 건축으로 현존하는 우리나라 목조건축사에서 거의 시조격에 행당하는 고식을 보여준다. 소백산 연봉을 바라보는 절집의 조화로운 화음과 어우러짐을 다시 한번 느껴보자.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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