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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하회마을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안동 부용대

 

 

안동 부용대는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광덕솔밭길 72, 광덕리 16-2에 자리하고 있으며, 태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해당하며 정상에서 마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부용대라는 이름은 중국의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부용은 연꽃을 뜻한다.

 

 

처음에는 북애라 했는데 이는 하회의 북쪽에 있는 언덕이라는 뜻이다. 아래로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에 옥연정사와 겸암정사, 화천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부용대에서 내려오면 화천서원 앞에 부용 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옥연정사는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광덕솔밭길, 광덕리 20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 중기 의 문신이며 학자인 유성룡은 학문 연구와 후진 양성을 위해 작은 서당을 세우고자 하여 탄홍스님이 10년 동안 시주하여 완공하였다고 한다.

 

 

겸암정사는 풍천면 광덕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정사, 유성룡의 맏형인 유운룡이 명종 19년 1564년에 지었다고 한다. 하회마을 북쪽 화천을 끼고 우뚝 솟은 부용대의 서쪽, 옥연정사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다. 뒤쪽에 살림채가 자리하고 있다.

 

 

화천서원은 유운룡의 학덕을 기려서 유림들이 현 위치에 세운 서원으로 고종 8년 1871년에 서원철폐령에 의해 강당과 주사만 남기고 훼철되었다. 훼철을 아쉬워 하던 후손들이 1966년부터 기금을 모아 1996년 5월 2일 복설 고유를 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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