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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양양연어축제,산란절식과 혼인색을 느껴보자.

 

 

양양연어축제는 2019년 10월 24일부터 2019년 10월 27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리 226-2번지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양양군 주최로 펼쳐진다. 황금연어를 잡아라 : 30,000원, 연어맨손잡이체험은 어름 30,000원, 어린이 25,000원, 황금연어를 잡아라는 못잡을시 상품권 2만원을 지급하며 연어맨손잡이체험은 5,000월 상품권 전체지급이 있다.

 

 

어머니의 강 남대천에서 태어난 연어들이 때가 되면, 대양을 향해 생명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5년 동안 치열하게 살아온 연어들이 동해에서 아련한 고향의 냄새를 찾아낸다. 산란절식하며 산란처이자 험난했던 항해를 마칠 양양 남대천으로 거슬러 오른다. 굶주림과 삼투압의 고통을 이기고 거침없이 폭포위로 치솟아 오르는 장엄함이 우리를 감명하게 만든다.

 

 

극렬한 혼인색은 치열했던 삶의 상징 같다. 사람과 닮은 연어의 일생은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연어 축제를 통해 불굴의 도전정신과 호연지기를 키우고 가족애가 깊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모천으로 회귀하는 연어처럼, 자연속에 하나되는 이곳 양양연어축제에서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새겨보자.

 

 

양양연어축제는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을 거술러 오르는 연어를 주제로 열리는 생태관광 축제로 1996년 11월 중순 남대천에서 최초로 연어낚시대회를 개최한 이후 1997년부터 양양군의 축제가 되었다. 행사내용은 용왕제 봉행, 개막식 등의 공식행사와 연어맨손체험, 연어와 함께 달리기 등의 연어체험행사, 공연 문화행사, 상설행사로 구성된다.

 

 

남대천은 오대산 부연동계곡에서 발원해 현북면 어성전리에서 큰 물줄기를 이뤄 60여 km를 흐르다 동해로 들어가는 강이다. 이곳에서 산란한 연어는 동해를 거쳐 베링해에서 3~5년 간 지내며 길이 0.5~1m, 무게 2~7kg으로 성장해 11월 중순이 되면 하우 2,000여 마리씩 남대천으로 회귀한다. 한국의 연어의 70%이상이 남대천에서 회귀하고 치어도 바다로 나간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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