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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도봉한글축제, 역사 인물인 정의 공주가 함께한다.

 

도봉한글축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2012년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개최한 축제로 도봉구청은 세계적 문화유산인 한글의 우수성과 도봉구를 대표하는 역사 인물인 정의 공주가 한글 창제에 크게 기여한 사실을 널리 알려 기념하고자 2012년 10월 9일 제1회 한글날 축제를 개최하였다.

 

 

도봉 지역에 세종의 딸인 정의 공주와 부마 안맹담의 묘가 있다는 점을 널리 알려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였다. 학생을 비롯하여 성인과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의 도봉 구민들이 함께 즐기며 축제를 빛내고 있다. 주민 참여라는 도봉구청의 지향점을 잘 드러낸 축제라고 평가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원당샘 공원 일대와 간송옛집, 정의공주 묘 인근에는 구민들이 아름다운 한글로 쓴 소망과 직접 그려 넣은 그림들로 만든 수백 개 소원등이 장식된다. 서울민속학회가 한글창제의 숨은 공로자 정의공주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며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는데 정의공주의 활약상에 대해서 새롭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정의공주는 조선 4대 국왕 세종의 차녀로 어머니는 소헌왕후 심씨이다. 세종의 훈민정음 창제에 참여하였고 지장보살 본원경을 간행하였다. 정의공주는 총명하고 지혜로웠는데 역산에 능하였다. 세종이 훈민정음을 창제할 때에 변음과 토착이 잘 풀리지 않아 여러 대군들과 공주에게 풀어보도록 하였는데 공주가 이를 풀었다고 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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