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20년 9월 18일부터 2020년 10월 4일까지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광장, 청계광장, 덕수궁길, 무료로 등지의 서울 도심 일대에서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 주최로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최근 급격히 확산된 코로나 19의 상황에 따라 정상적인 축제 진행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어 취소가 되었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03년 하이서울페스티벌란 이름으로 출발해 2013년 거리예술에 특화된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2016년부터 서울거리예술축제로 명칭으로 서울의 대표 축제이다.
지난해의 2019년 서울거리예술 축제는 국내 거리예술 축제가 주로 해외에서 주목받는 거리예술 작품을 초청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던 것과 달리 활발한 해외 교류를 통해 공동 제작된 작품과 국내 거리예술단의 창작지원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거리예술축제의 공연 프로그램은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국내 참가작과 해외 참가작으로 구분하여 통합 공모한다.
무심코 지나치던 거리에서 만나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도시와 예술, 사람이 만나며 거리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상상이 가득한 거리예술축제이다. 일상의 공간을 공연장으로 바꾸고 관객과 배우의 경계를 허물며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와 사람, 예술이 만나는 거리예술축제이다.
지난 가을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활작 열려있는 거리예술로 서울 거리 곳곳을 누비며 익숙했던 도시 공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그 기억은 우리의 기억이자 서울의 이야기가 된다. 거리예술로 물든 서울의 장소로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청계천로, 세종대로, 무교로, 돈의문 박물관 마을, 서울마당, 시민청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