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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양평 부추축제

 

양평 부추축제는 2019년 9월 28일부터 2019년 9월 29일까지 2일간 독립운동의 시작, 을미의병의 발상지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쌍학리 39-9 쌍학교 일원에서 양평부추축제 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최고의 부추로 국민건강을 지켜보자. 양평군 양동면은 전국 최고의 여름부추 생산지이며 양평부추축제를 통하여 양동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생산, 유통, 가공 등 지역경제를 할성화하는데 기여한다.

 

 

양평군 양동면 석곡리 사이실 마을은 을미의병의 발상지이다. 이춘영은 화서학파 안종응의 집에서 의병 창의를 도모하고 청운면 갈운리 포수대장 김백선과 함께 400여명의 포수를 모아 안창마을에서 제천에서 달려온 안승우와 합세하여 의병창의를 하였다. 제천에서 류인석을 의병총대장으로 추대하여 김백선 선봉장, 안승우 전군장, 이춘영 중군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전기의병인 을미의병을 이끌었다. 전기의병은 50년 항일독립운동의 볼쏘기개가 되었다.

 

 

양동면 쌍학리 택풍당은 조선 4대문장가 이식선생의 후손들의 학문을 가르킨 곳이다. 이곳 택풍당을 거쳐 영의정 2명, 판서 10명을 배출한 곳으로 유명하다. 택당 이식선생은 친구 이신흠에게 양동지역 석곡천을 따라 아름다운 곳을 8폭 병풍 동계팔경도를 그려 동계기에 서술해 후대에 남겨 놓았다. 동계팔경도는 조선시대 실경산수화이며 제1회 양평부추축제 시 복원하여 전시하였다.

 

 

명성황후의 숨결이 깃든 고장이다. 임오군란이 발생하고 명성황후는 반란군을 피해 장호원과 양동면 섬실과 말골에 머물러 있게 된다. 지금의 쌍학리에는 명성황후가 숨어 있던 집과 서울을 그리며 올랐던 망재가 있다. 명성황후를 모셨던 안정옥은 한양 궁궐까지 안전하게 모셨다. 명성황후가 일본군에게 시해당하자 양평지역 의병이 주도적으로 창의하는 계기가 되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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