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개빛터널는 충북 단양 여행지로 시원한 동굴, 터널여행이라는 주제로 관광명소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수양개유적로 390, 애곡리 209-1에 자리하고 있는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의 수양개빛터널 관람요금은 성인 9천원, 15세 이하 6천원이며, 오후 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개장한다. 별처럼 반짝이는 아름다운 빛과 다채로운 조명의 조화를 보이는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과 함께 즐겨보자. 빛의 무지개와 몽환적인 무한대의 빛과 영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다.
수양개빛터널은 일제 강점기 당시 길이 200m, 폴 5m의 지하 터널로 만들어져 방치됬던 터널을 민간업체인 (주)천호와의 협약을 통해 멀티미디어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이 터널을 최신영상, 음향시설, LED 미디어 파사드 등을 접목시킨 복합멀티미디어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수양개빛터널은 국내 최초로 터널 전체를 빛의 테마로 조성한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으로 교육과 문화, 예술, 자연 친화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첨단 프로그램을 통하여 LED미디어 파사드, LED꽃과 프로젝션 기법으로 구현한 프로젝션 체험, 32m 영상으로 표현하는 과거와 미래 등의 특별한 최신 기술을 구현하였다. 빛터널, 비밀의 정원 등 수많은 볼거리가 풍부한 수양개 빛터널에서 환상적인 빛의 경험을 느껴보자. 6개의 테마공간으로 꾸며진 터널 내부는 공간을 지날 때마다 꽃밭에서 얼음왕국으로 변하며 화려한 영상과 음향의 파노라마는 꿈을 꾸는 듯 몽롱함에 빠지게 한다.
외부에는 2만여 송이의 LED장미와 일루미네이션 꽃이 내뿜는 화려한 빛이 가득한 비밀의 정원을 비롯해 전시관, 휴게시설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돼 있다. 비밀의 정원은 다양한 LED곷들과 천연 경관을 활용한 다양하고 아름다운 LED조명의 일루미네이션 등의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빛의 조화로 단양의 야경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으며 환상적인 야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토존, 휴게 공간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비밀의 정원은 드라마, CF, 영화 등의 촬여지는 물론 프러푸즈, 문화공연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탄생할 것이다. 수양개 비밀의 정원에서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기억을 남겨보자. 수양개빛터널로 향하는 단양 야행길은 강바람 시원한 단양읍 상상의 거리부터 시작되고 빛나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야경은 빛터널로 향하는 등대가 된다. 단양읍 상상의 거리부터 시작되는 이 터널은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야경과 더불어 밤이면 휘황찬란하다.
다누리센터 맞은편 단양호 달맞이 길의 형셩색색 반짝이는 경관조명을 따라 힐링산책의 최적지인 장미터널을 지나면 강물 위로 암벽 위에 설치된 아찔한 단양강 잔도도 만날 수 있다. 낮에는 탁 트인 단양강과 소백산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트레킹코스로 인기가 있는 느림보강물길을 따라 가다 보면 야행의 종착지 빛의 왕국 수양개빛터널이 나타난다.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을 찾으면 원시적 벌판을 달릴 것 같은 맘모스 상부터 금굴과 구낭굴 유적지 등에서 발굴된 인골과 사슴 뼈 등 동물화석도 관람할 수 있다. 1980년 수양개 일대에서 발굴한 구석기시대와 원삼국시대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수양개라는 이름은 수양버들이 많은 개울이라는 뜻으로 선사 유적이 발견된 애곡리 일대를 아우르는 지명이다. 단양 읍내에서 출발하면 천주터널, 무지개 조명의 애곡터널, 주차장 옆의 이끼터널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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