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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10월 축제로 강릉에서 펼쳐지는 온라인 인형극제

 

 

10월 축제로 기대되는 강릉 명주 인형극제를 만나보자. 이번에 펼쳐지는 제7회 명주인형극제는 10월에 온라인으로 개최를 하기로 결정되었다. 어떤 프로그램으로 펼쳐질지 자세한 내용은 아직까지 확인은 되지 않고 있다. 지난 2019년 인형극제를 되돌아보며 이번에 펼쳐질 행사를 기대해보자. 지난 2019 제6회 명주인형극제는 2019년 8월 7일부터 2019년 8월 11일까지 5일간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 2021번길 9-1의 명주예술마당, 작은공연장 단,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명주인형극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졌다. 영동지역 어린이 대축제인 제6회 명주인형극제가 20여개팀이 총 80여회 공연을 진행하며 손인형극, 종이컵인형극, 인형뮤지컬, 그림자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인형극을 만나볼 수 있었다.

 

 

부대행사에는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한여름 밤의 인형극장>을 진행하면서 무더운 여름날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야외 인형극공연도 추진한다. 국내외 유수인형극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국내외 전문극단들이 출연한다. 사전예매 또는 현장 입장권 구입후 관람이 가능하다.

 

 

개막작품으로 '오늘, 오늘이의 노래'가 극단로기나래에서 8월 7일 19시 30분에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다양한 예술장르가 마치 합창을 하듯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무대를 만들어 무대 위에 한 폭의 수묵담채화를 그려낸다. 시간을 다스리고 전통과 현대, 미래가 공존하는 오늘에 대한 이야기이다. 혹부리소년과 도깨비 장단이 극단 해오름에서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 퍼포먼스를 통한 극에 재미를 주었으며, 다양한 전통도구를 이용한 인형들과 우리 가락 노래와 배경음악 등 다채로운 효과음으로 즐거움을 더하였다.

 

 

동시인형극<고향의봄>이 인형극단 부엉이곳간에서 1부는 "섬집 아기"2부는 "고향의 봄"으로 시가 주는 이미지를 단막인형극 형태로 제작하였다. 고향이 없는 세대에게는 고향을 선물하고 고향이 그리운 세대에게는 추억을 선물하는 따뜻한 인형극이다. 노부부의 나들이는 극단봄에서 대형 인형의 커다란 할아버지, 할머니 인형을 통해 행복한 노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관객들의 일상적 틈을 파고 든다. 속임수에 걸린 꾀보토끼는 극단 파랑새가 모든 이가 함께할 수 있는 공연으로 사랑과 삶과 행복 그리고 사람이 보이는 연극으로 보는 이에게 행복을 전달하고자 한다.

 

 

할머니의 이야기 치마는 두근두근 시어터가 돌멩이 척척박사, 제주도 자연여행, 제주를 대표하는 여신 설문대의 이미지에 역시 제주의 상징인 돌멩이를 캐릭터화하고 따뜻한 질감의 패브락을 소재로 한 오브제를 활용한 환경교육 인형극이다. 개와 고양이는 개구쟁이 인형극단이 할머니의 무릎을 베고 옛날 이야기를 듣던 그리운 정서가 잘 전달되고 가장 한국적인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만든 작품이다. 휘휘락락 이야기 보따리는 마네트상사화가 연기자가 드러난 체 극을 진행하여 관객들과 보다 깊게 소통하며 함께하는 형태를 가진 테이블 인형극이다. 아프리카 음악과 아름다운 그림자극이다.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극단 목동이 전래동화 "해님달님"을 현대극으로 각색한 작품, 꼼지와 왕콧구멍은 몽라 꿈동산이 동화책으로 발간한 인도네시아의 전래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꼼지를 보며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고 힘이 세다고 다른 친구의 물건을 빼앗거나 괴롭히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동화콘서트<별주부전>은 극단 영이 판소리 별주부전의 새로운 이야기와 더불어 해금과 국악기로 들려주는 동요를 통해 즐겁고 흥겨운 무대를 만든다. 수준 높은 라이브 국악연주와 스크린의 그림자인형들로 노래와 이야기를 연결하여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유쾌한 공연이다.

 

 

감성인형극<마법의성>은 인형극단애기똥풀이 한 소녀의 모험에 대한 용기와 편견 없는 사람을 그린 이야기, 다양한 감성과 그에 따른 가치, 그리고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된다. 스틸의 환상놀이터는 극단소리가 그림자극, 액자무대와 책 무대라는 여러 형태의 무대와 또 다른 형식의 인형극을 보여준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이 얼마나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인지 느낄 수 있다. 김유정작가창작인형극 <봄,봄>은 꿈동이인형극단이 지역 작가의 작품을 스토리텔링 작업을 진행항 ㅕ작가 김유정 작품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만들었다.

 

 

안재우의 복화술쇼는 극단 친구의 마법같은 복화술로 진행되는 "아빠, 힘내세요~!"배우와 인형, 함께하는 관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아동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가족듸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공연이다. 구름이와 욜은 인형극단 아토의 오미경 작가의 동화책 굼꾸는 꼬마돼지 욜을 인형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인형을 조종하여 인형의 말을 전해주기도 하고, 움직임으로 이야기를 전해주기도 한다. 앗!곤충나라 거미퇴치 대작전은 극단 예실이 어린이들이 자연의 신비오룬 세계를 배우고 위험한 일이 닥쳤을 때는 서로가 도우며 위할 수 있고 따돌림 없이 협동 된 힘으로 어려움을 이겨낸다.

 


엄마를 잠깐 잃어버려어요는 극단 EL의 아이들 수준에서 생각할 수 있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재들이 인형들을 통하여 테이블 위에서 펼쳐지고 그림자를 통해 인쳥극으로 재창조된 작품이다. 율곡과 나도 밤나무는 솔향인형극단이 율곡의 어린시절에 잇었던 "나도 밤나무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재미있게 연출한 인형극이다. 해를 품고 태어난 범일은 단오인형극단이 '해를 품고 태어난 범일'은 현재 강릉지역의 수호신으로 모셔지고 있는 범일국사의 탄생에 얽힌 설화를 글미자인형극과 막대인형극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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