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볼거리로 만나볼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2017년 9월 17일 개장, 미포에서 출발해 송정까지 이어지는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의 중간 쯤에 자리한 청사포 다릿돌전망대가 해수면으로 부터 20m 높이에 72.5m 길이로 바다를 향해 쭉 뻗어있으며 폭은 3~11.5m이다. 전망대 긑자락에는 반달 모양의 투명한 바닥을 설치해 바다위를 걷는 아슬아슬함을 느낄 수 있다.
전망대 바로 앞에서부터 새상등대까지 가지런히 늘어선 5개의 암초인 다릿돌을 바라보며 청사포의 수려한 해안경관과 일출, 낙조의 자연 풍관을 감상할 수 있다.
부산시티투어 이용객들은 청사포에 하차하면 되고, 도시철도 이용객은 장산역 7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2번으로 갈아타고 청사포 종점에서 내려 송정 방향으로 400m 쯤 걸어가면 만날 수 있다. 승용차로 방문할 때는 청사포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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