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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한산모시문화제 2021과 국립생태관 탐방

 

 

한산모시문화제 2021은 제31회로 6월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충절로 1089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한산모시문화제는 "1500년을 이어온 친환경 천연섬유 한산모시와 함께 해요"를 슬로건으로 하고 서천군 주최,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펼쳐진다. 한산모시문화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한산모시짜기>의 우수성을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 관광객 등에게도 널리 알려 한산모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한편으로는 축제로서 볼거리도 풍성하게 만들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업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산모시문화제는 한국 최고의 전통천연섬유 한산모시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는 장으로 1,500년을 이어온 서천군의 한산모시 전통문화를 이해하며 천연섬유의 역사를 배우고, 과거로부터 현재를 아우르는 아름답고 세련된 모시옷과 모시공예품을 감상하고 느낄 수 있다. 예로부터 임금님 진상품으로 지역 특산품으로 그 명성이 현재까지 끊이지 않는 한산모시의 진가를 깨달을 수 있다.

 

 

2021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천오백년을 이어온 한산모시의 바람을 담은 축제로서 바람에서 바람으로 컨셉으로 주요프로그램으로 친환경축제선포식, 저산팔읍길쌈놀이, 모시학교, 한산모시 신진디자이너 공모전, 실시간 서천장터등을 가지고 저산팔읍길쌈놀이, 한산모시글로벌패션쇼, 한산모시전국가요제 등 다채로운 참여형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한산모시문화제는 한산모시를 중심으로 무더운 여름날 옷의 가치를 재해석하고 여름 전에 꼭 가야하는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저산팔읍 길쌈놀이는 서천군 한산면 충절로 1089 한산모시관 모시광장에서 상시진행된다. 저산팔읍 길쌈놀이는 모시할미들이 직접 진행하는 고려왕조 정사 고려사에 기록된 한산 모시짜기 풍속을 저산팔읍 중에서도 특히 서천을 중심으로 여섯 마당으로 재구성하여 만든 놀이이다. 미니베틀 한산모시짜기는 서천군 한산면 충절로 1089 한산모시관 모시무대에서 100명의 모시할미들이 100개의 미니베틀을 이용하여 100팀의 참가자에게 인류무형문화유산 한산모시짜기에 대한 과정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해주는 한산모시문화제만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한산모시 거리퍼레이드는 한산모시관 모시광장에서 상시진행되며 역사서 고려사에 등장하는 과거의 모시놀이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대규모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이다. 무병무탈을 비는 의미와 참가만 해도 특별한 보상을 드리는 사전참여 프로그램, 30주년 기념 전시는 한산모시관 전통교육관에서 한산모시의 다양한 쓰임새와 고급가치를 보존하고 한산모시문화제 역사 슬라이드 영상 전시, 포스터 전시, 흑백사진 이벤트 등 다양한 전시품 관람 및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한산모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전 등이 있다.

 

 

전통모시학교는 한산모시관 전통모시마당에서 모시째기, 모시심기, 모시날기 등 인류무형문화유산 한산모시짜기에 대해 각 과정별 배워 한산모시짜기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과정교육을 모두 완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주민모델 패션쇼는 한산모시관 모시무대에서 서천군 거주 주민들이 참여하고 주도하여 각 지역별 특산품과 소품 등을 활용 및 한산모시 옷의 모델이 되어 한산모시의 편리성과 우수성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주민 참여형 패션쇼이다.

 

 

개막식은 6월 7일 19시부터 22시까지 한산모시관과 모시무대에서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벼 '바람에서, 바람으로'를 주제로 진행하는 개막 선포식, 주제 공연과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개막 퍼포먼스 등 모시무대에서 진행되는 볼거리가 가득한 메인 개막 행사가 진행된다. 폐막식은 6월 10일 14시부터 15시까지 한산모시관 모시무대에서 한산문화제의 피날레 "축제의 끝, 또 다른 시작" 주민, 관객들과 함께 한산모시문화제를 위한 토론, 클린 캠페인,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서천가볼만한 곳으로 마서면 금강로 1210, 송내리 112-3의 국립생태원은 생태연구를 선도하고 생태가치를 확산하는 생태연구, 보전, 교육, 전시 기능의 생태종합기관이다. 2013년 10월 28일 환경부 산하기관으로 출범하여 자연생태계 보전 및 생물다양성, 야생생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국토환경보전기본정책 수립에 생태전문기관으로 지원 협력하고 있다. 열대관에는 지구촌 생물다양성의 천국 열대우림을 재현하여 열대기후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식물과 열대의 강과 바다에 서식하는 어류, 양서파충류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사막관은 극한 환경 속 생명력을 경험하다로 연평균 강수량이 250mm이하로 건조하고 한 겨울에도 10℃ 이상 온도가 유지되는 더운 지역이다. 파충류 9종과 450여 종의 선인장과 다육식물이 전시되어 있다. 북미 및 멕시코 중남미의 소노라 사막,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섬의 사막, 아프리카의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나이브 사막, 서호주 지역의 깁슨 사막, 미국 서부지역에 위치한 모하비 사막, 남미 해안을 따라 분포하는 아타카마 사막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부다이아몬드방울뱀, 사막여우, 알로에, 리톱스, 유카, 검은꼬리프레리독, 독도마뱀 등이 전시되어 있다.

 

 

지중해관으로 지중해의 향기에 매료되다로 중위도 대륙 서안 지역에 나타나는 기후인 지중해기후 중 남아프리카, 유럽 지중해, 카나리, 호주, 캘리포니아의 식생을 재현하였다. 양서류 7종 30여개체, 식물 400여종 2,000여개체, 북미 서부 연안의 캐리포니아, 관묵, 덤불로 이루어진 구릉 숲인 남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의 관목림인 유럽, 스페인 카나리아 식물원의 기증식물 카나리, 호주 남서부지역의 식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리브, 바오밥나무, 식충식물, 석류나무, 허브식물, 유칼립투스 등이 전시되어 있다.

 

 

 

온대관은 한반도의 온대림, 제주도의 식생을 만나다로 양서.파충류 9종 20여개체, 어류 40여종 500여개체, 식물 200여종 13,000여개체가 전시되어 있으며 제주도 곶자왈의 식물과 한강수계에서 서식하는 어류와 파충류 등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에는 한반도의 산악지역, 계곡지역을 재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달, 검독시리 등 온대기후의 동물이 전시되어 있다. 한반도 파충류, 한반도 양서파충류1, 곶자왈, 한국수계어류, 한반도 양서파충류2, 수달, 산악계곡, 맹금류사 등이 전시되어 있다.

 

 

 

극지관은 남극에서 북극까지, 극지기후를 체험하다로 젠투펭귄 6개체, 턱끈펭귄 4개체, 식물 20여종 30개체 등이 전시되어 있다. 극지관의 구성은 한반도에서 가장 추운 지역인 개마고원, 시베리아 북부지역의 타이가와 툰드라, 노르웨이 스발바드 섬의 북극, 남극 킹조지섬 제종기지 주변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개마고원, 타이가, 순록, 북극사람들, 북극의 생태계, 북극곰, 쇄빙선, 세종기지, 남극 생태계, 펭귄마을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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