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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기도 양주 현장학습 1일 여행코스

 

 

경기도 양주 현장학습 1일코스를 찾아보자. 도심의 인구가 몰려들고 있는 경기도 양주의 다양한 관광지를 살펴보고 양주 여행코스 계획을 세워보자. 도심에서 가깝고 양주의 거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볼거리 놀거리 들이 많아졌다. 이번에 살펴볼 곳은 자녀와 함께 하기 좋은 문화 유적지와 시설을 찾아보는 즐거운 양주 여행코스이다. 여행지로는 필룩스 조명박물관, 양주 회암사지, 청암 피자성효인방, 청암민속박물관, 양주향교, 양주 온릉 등을 찾아 둘러보는 체험학습을 즐겨보자.

 

 

 

첫번째로 살펴볼 양주 여행코스인 필룩스 조명박물관은 양주시 광적면 광적로 235-48에 자리하고 있으며, 2004년에 설립하여 대한민국 유일의 조명 전문 박물관으로 사라진 고유한 조명문화를 복원하고 재생시키며, 빛의 과거, 현재, 미래를 제시하여 인류 조명문화를 재발견 하고, 미래지향적인 융복합 조명문화를 창조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발전하는 건강한 빛의 문화를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설전시에는 전통조명관, 근대조명관, 현대조명관, 엔틱관, 빛상상공간, 과학이 들려주는 빛 이야기, 라이팅빌리지, 조명놀이터, 빛공해어린이전시실 등이 있다.

 

 

필룩스 조명박물관의 특별 전시에는 빛공해 UCC& 사진공모전, 산타와 빛나는 요정들, 필룩스 라이트아트 공모전, 빛나는 어린이 축제, 빛, 색, 조명 놀이체험전,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인더스트리얼 조명 특별전시 건축 김동진 소장품 전 등이 있다. 관람시간은 평일, 토, 일, 공휴일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4시이다. 휴관일은 신정, 설날 연휴, 추석연휴, 필룩스 창립기념일인 6월 20일이다.

 

 

양주 회암사지는 양주시 회암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고려 충숙왕 15년인 1328년 인도의 고승 지공화상이 창건하였으며 우왕 2년 1376년에 지공의 제자인 나옹이 다시 지었으며 조선 성종 3년 1472년에 세조비 정희왕후의 명으로 삼창되어 고려 말부터 조선 초에 걸쳐 번창하였던 국찰이었다. 태조 이성계의 각별한 관심으로 나옹의 제자인 무학대사를 회암사에 머무르게 하여 불사가 있을 때마다 대신을 보내 찰례토록 하였으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주고 난 뒤 회암사에서 수도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명종 때 불교를 중흥하려던 문정왕후의 죽음으로 보우대사가 제주도로 유배된 이후 쇠망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으며 200여년 동안 번성하던 회암사는 빈 집이 되어 버렸다. 1828년에 탑비를 다시 세우면서 조그만 암자를 지어 가람을 수호하고 옛 회암사를 잇게 하였으며 1922년 봉선사 주지 홍월초화상이 새로 보전을 지어 불상을 봉안하고 지공, 나옹, 무학의 세 화상의 진영을 모셨다고 한다. 1977년에 호선 대사가 서북쪽에 큰 법당을 지어 오늘의 회암사에 이르게 되었다. 선각왕사비, 회암사지 부도, 회암사지 쌍사자석등, 회암사지 멧돌, 지공선사 부도 및 석등, 나옹선사 부도 및 석등 등이 있다.

 

 

청암 피자성효인방은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83-5에 자리하고 있으며 일반음식점과 달리 20년 전통의 휴식공원식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약 만여점의 민속생활 요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각 테마관에는 테마별로 인형들이 재현하고 있어서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120여 그루의 웅장한 분재형 소나무 그늘 밑에 약 2만수 이상의 앵초를 비롯한 구절초에 이르기까지 각종 야생화와 꽃이 1년 내내 만발하므로 허브향과 함께 항상 꽃향기가 가득하다.

 

 

청암 피자성효인방은 철길, 멧돌길, 오솔길 등 산책로도 있으며 토속적 이미지가 풍기는 가족단위의 휴양지로 소박한 분위기와 아이들의 교육에도 좋은 환경을 가꾸어 놓고 있다. 야외웨딩촬영 장소로, 각종 단체행사 및 세미나, 야외 결혼식을 위한 아트홀, 세미나실 등이 완비되어 있으며 50명 단위의 단체 회의장으로도 이용이 가능한 곳이다. 취급 메뉴에는 쑥크러스트피자, 불고기더불크러스트피자, 콤비네이션피자  등이 있다.

 

 

청암민속박물관은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83-5에 자리하고 있으며, 야생식물원과 박물관 그리고 체험관을 이루어져 있다. 약 12,000여점의 민속생활용품과 수백종류의 야생화단지를 견학하고 민속놀이인 그네타기, 널뛰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체험이 있으며 피자성 효인방이 있어 피자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청암박물관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하나됨이 기쁜 곳이다. 제1관인 종합관에는 엣 조상들이 쓰시던 물건 수만점이 추억의 세계로 안내하는 곳이다.

 

 

제2관 꼬마 신랑관은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이야기로만 듣던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장이다. 제3관 테마관은 등목하고, 엿치기 하고, 대장간 풍경, 거리풍경 등이 눈 앞에 펼쳐진다. 온가족이 안방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밤도 구워먹고, 교실 속 풍경이 아련한 기억으로 여행을 떠난다. 제4관 아트홀은 우리의 옛날 풍경을 미니어쳐로 재현한 곳이다. 각종 탈, 아름다운 소리, 소음악회, 다도 등의 차문화, 예절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제5관 다담관은 워크샵, 브레인스토밍, 사랑의 스튜디오, 예절교육이 실시된다. 배불뚝이 할아버지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양주향교는 양주시 부흥로 1423번길 50에 자리하고 있으며, 태종 1년 1401년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6.25때 패허화되었던 것을 1959년에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무, 서무,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 2현, 우리나라 18현의 위채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 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정원 5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양주 여행코스인 양주 온릉은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 255-41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 중종의 원비인 단경왕후 신시의 능이다, 단경왕후는 연산군 때 좌의정이며 연산군의 처남인 신수근의 딸로 연산군 5년인 1499년에 13세로 진성대군이던 중종과 가례를 올리고 반정으로 대군이 왕위에 오르자 왕비가 되었으나 반정과정에서 반정주최 세력이 신수근을 살해하고 왕에게 강권하여 폐출시켰으며 왕후는 명종 12년인 1557년에 사저에서 71세로 승하하여 신씨 묘역에 묻혔다가 영조 15년 1739년에 복위되어 묘호를 단경, 능호를 온릉이라 부르게 되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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