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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번 살펴보세요

 

하노이는 통킹 삼각주의 송꼬이강 굴곡부 우안에 위치하고 있는 베트남의 수도이자 베트남에서 두 번째 큰 규모의 도시이다. 하노이는 두 강 사이에 있는 도시라는 뜻으로 1831년 구엔 왕조에 의해 불리워졌던 이름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1945년 베트남 민주공화국이 하노이에서 독립을 선언을 한후 하노이는 베트남 민주공화국의 수도가 되었다. 1975년 남베트남이 붕괴 된 이후 1976년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이 수립되면서 하노이가 수도로 정해졌고 2008년 8월 하떠이 성을 통합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하노이의 주요 관광 명소로는 기원전 3세기에 세워진 코로아 성채, 하노이 문묘, 하노이대학, 혁명박물관, 군사박물관, 하노이 호찌민 박물관 등이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과서 프랑스 지배의 영향으로 프랑스 풍 건물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어 아시아의 파리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대표적인 건물로는 대통령궁, 하노이 오페하 하우스, 베트남 은행, 성요셉 성당, 소피텔 메트로폴 호텔 등이 있다.

 

 

하롱베이는 베트남 북부에 있는 만으로 푸른 하늘 아래 옥빛 바다를 장식한 1,969개의 섬 및 석회암 기둥을 포함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하롱베이의 절경을 여유롭게 즐겨보자. 하롱베이를 즐기는 방법에는 선상에서 감상하는 하롱베이를 비롯해 호화로운 선상 식사, 티톱섬 전망대, 하롱베이 야시장, 수상 인형극 관람, 전신마사지 등 알찬 코스를 즐길 수 있다. 1962년 베트남의 역사, 문화, 과학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하는 내려온다. 롱은 용이라는 뜻으로 하룡이란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롱베이는 석회암의 구릉 대지가 오랜 세월에 걸쳐 바닷물이나 비바람에 침식되어 생긴 섬과 기암이 바다 위로 솟아 있으며 날카롭게 깎아지른 듯한 바위, 절벽들 이루고 있는 작은 섬들, 호나상적인 동굴이 있는 섬들이 기후나 태양 빛의 변화에 따라 그 모습과 빛깔을 미료하게 바꾸는 광경 등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많은 종류의 포유동물과 파충류, 조류가 서식하고 다양한 식물상이 존재하고 있다. 열대림이 바문섬과 캣바섬에 자리하고 있으며, 바다에는 1,000여종 이상의 어류가 서식하고 있다.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섬들에는 석회암 동굴이 있는 곳이 많이 있다.

 

 

뾰족탑의 산이라 불리는 옌뜨 국립공원은 700년 된 나무와 10여 개의 사찰 그리고 사리탑이 보존되어 있는 불교 성지이다. 베트남 최초의 불교사원은 쩐꾸옥사와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신 베트남 북부의 대표적인 사원 옌뜨 자이완, 옌뜨 케이블카 탑승, 하노이 시내의 호치민 생가, 바딘 광장, 한기둥 사원, 36거리 등을 모두 찾아보자. 여행을 보다 다채롭게 꾸며줄 미식도 완벽하다. 분짜 정식, 옌 뜨식 등 베트남 전통 요리는 물론 쌈밥정식, 삼겹살 같은 한식도 푸짐하게 포함되어 있다.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들에게도 입맛을 맞추어주는 곳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는 곳이다.

 

 

다낭은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동남아 여행지로 남국의 휴양지 분위기는 물론 미식, 역사, 문화투어도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남중국해에 면한 주요항구 도시로 오래전부터 동서무역의 국제무역항으로 발전하였고, 베트남 중부지역의 최대 상업도시이다 다낭의 도심을 흐르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동부 남중국해에 면한 선짜반도와 시가지로 구분된다. 역사적으로는 참파왕국의 중요한 거점지역이었고 한국의 청룡부대가 주둔하였던 곳이다. 참파왕국의 유적인 미선유적지가 있고 다낭 시내에는 참파의 유물을 보존하는 참박물관과 함께 석조물 300여점이 남아있다.

 

 

다낭은 세계 6대 해변으로 선정된 다낭 미케비치 해변이 자리하는 곳으로 아름다운 베트남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베트남 중부에 있는 멋진 해변 풍경으로 세계적인 호텔과 리조트가 생기고 건기와 우기가 반복되며, 영응사는 링엄사로 동양 최대 크기의 해수관음상이 자리를 잡고 있는 곳으로 비밀의 사원이란 별칭을 간직하고 있는 사원이다. 사원에서 다낭 해변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이 즐겨찾고 있다. 핑크빛 성당으로 불리는 다낭 대성당을 찾아보고 다낭 박물관도 찾아보자. 까오다이교사원, 카이딘왕릉, 오행산, 호이안 등 많은 관광지가 자리하고 있다.

 

 

다낭 대성당은 1923년 프랑스 식민지 시절 지어진 중세 건물 양식의 가톨릭 성당으로 연분홍빛 외관과 70m 높이의 철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탑 꼭대기에는 수탉 모양의 풍향계가 있는데 이 때문에 현지인들에게는 수탉 교회라고도 불린다. 성당 뜰에는 성모마리아 상이 있으며 아름다운 외관으로 인해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연분홍빛 외관으로 인해 핑크빛 성당으로 불리고 있기도 하다. 까오다이교 사원은 베트남 남부에서 일어난 신흥종교 사원으로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남녀의 자리가 좌우로 분리되며 출입문도 남녀로 따로 자리하고 있다.

 

 

다낭 인근에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호이안,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수도였던 후에, 유럽풍 테마파크인 바나힐 등이 자리하고 있다. 호이안은 17세기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복고풍의 아름다운 항구도시로 도자기 마을 그리고 투본강 보트 투어로 현지의 운치 있는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 풍흥의 집은 19세기 중엽에 건축한 건물로 검은 갈색빛의 목조건물로 중후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미식 여행지로 뜨고 있는 만큼 월남쌈과 쌀국수, 베트남 응우엔왕조의 궁중식, 해산물 수끼 등 다양한 전통 먹거리가 여행의 풍미를 완성시켜 준다.

 

 

안방 비치는 호이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적하고 여유를 가지면서 프라이빗하게 베트남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싶다면 찾아가는 곳이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주변의 이국적인 레스토랑과 카페를 찾으면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커피를 마시며 아름다운 호이안의 야경 모습을 둘러보는 색다른 경험도 얻을 수 있다. 바나산 국립공원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타고 둘러볼 수 있다. 오행산은 5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되어 있다. 주변에는 석상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동굴과 불상 그리고 탁 트인 다낭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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