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봄 여행지로 즐거움이 가득한 여행코스를 만나보자. 이번 대구 봄 여행지는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곳으로 대구의 놀이명물 이월드와 이월드 전망대를 볼 수 있는 코스이다. 대구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고 아이와 함께라면 즐거운 하루가 예정될 것이다. 시끌 벅적하게 놀았다면 고즈넉한 성화사와 고풍스런 벽화가 그려진 마비정 벽화마을을 구석구석 둘러보는 것이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대구만의 숨은 동네 특색들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보자. 대구 달서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코스 총길이는 19.11km이다.
이월드는 달서구 두류공원로 200에 자리하고 있으며, 구 우방타워랜드이며 유럽식 도시공원이다. 1995년 3월에 재개장하였으며, 폭포, 분수, 조명, 꽃으로 장식된 유럽식 도시공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 전시, 예술공간, 깔끔한 식당가 등이 마련되어있어 항상 찾아가도 불편함이 없는 놀이 공원이다. 이월드에는 각 테마별로 광장을 만들어 방문객으로 하여금 새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입구에 진입광장, 랜드의 중앙에 중앙광장, 어린이들의 놀이터 어린이 광장, 젊은이들을 위한 공간인 영타운 광장 등이 대표적인 광장이다.
놀이시설에는 판타지월드의 만남의광장, 하트광장, 스카이웨이, 트램, 고스트어드벤쳐, 매직월드에 후룸라이드, 알라딘, 개구리점프, 매직열차, 날으는 코끼리, 미니바이킹, 미니카레이싱, 스위티컵, 코코몽비행선, 닌자거북이, 코코몽관람차, 회전목마, 제트레이스, 안데르센하우스, 어드벤처월드에 범퍼카, 부메랑, 뮤직익스프레스, 탑스핀, 카멜백, 코인야구장, 동물농장, 다이나믹월드에 바이킹, 탬버린, 벌륜레이스, 레인저, 허리케인, 스카이사이클, 메가스윌 360, 에어레이스 등이 있다
이월드에서 진행중인 이벤트에는 이월드 눈썰매장을 오픈하여 개장하였으며, 이월드 신규 놀이기구 고공 심장 충격기 스카이드롭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월드 별빛벚꽃촉제가 펼쳐지며, 별빛벚꽃축제 개막식이 개최되고, 83타워 스카이 버스킹을 함께할 이월드 버스커 모집등도 있었다.
대구 이월드 별빛벚꽃축제에는 103m 고공낙화의 스카이드롭타며 벚꽃항공뷰보기, 인스타에서 난리난 빨간이층버스부터 12만평의 포토존에서 벚꽃인생샷 찍기, 핑크풍선 날리며 보는 환상뷰 개막식 불꽃쇼 보기, 카맬백앞 광장&83타워 4층의 맥주축제, 오른쪽 오른막길 핑크네온로드 걷기, 핑크파이는 이월드에서 꼭 먹어보기, 봄바람을 느끼며 야외 공연즐기기, 83타워에서 벚꽃항공뷰, 놀이기구타며 벚꽃보기,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내최곡의 선셋보기 등이 기다리고 있다.
이월드 83타워는 달서구 두류공원로 200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망대, 디지털 체험관, 기획전시관 등의 교양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 오락실 등의 놀이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그리고 랜드 내에 회전레스토랑, 스카이라운지 등 5개의 식음시설이 들어서 있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층에는 애슐리, 주차장, 전망대 엘리베이터, 2층에 매직아트, 포인포카페, 아이스링크, 가상현실체험, 디지털키즈파크 호발롱, 3층에 푸드폴리탄, 치즈 빚는 마을, 모뉴망, 와인캐슬, 주차장, 4층에 스카리 스테이션, 리미니 가든, 스카이 가든, 카페 루고, 플라워샵, 가차샵, 16~17층 83전망대, 더카페, 78층에 그릴 바이 애슐리 등이 자리하고 있다.
성화사는 달서구 장기로 12길 10, 성당동 521에 자리하고 있으며, 1978년 7월 창건주 전복조 보살이 "불교 표교를 통해서 시민 정신 순화"를 설립 목적으로 창건되었다. 창건 당시 450평 부지에 법당 60평, 요사채 30평이었으나 이후 94년에 진각 스님에 의해서 지금의 모습으로 증축되었다. 성화사는 지장보살을 모시며 각박한 세상을 확립하여 가정에 평화, 국가의 발전을 기도하며 태극권을 통해 정신 순화 운동과 육체 단련을 꾀하고 있다. 지장보살은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지옥에 몸소 들어가 죄지은 중생들을 교화, 구제하는 지옥세계의 부처님으로 신앙된다.
마비정 벽화마을은 달성군 화원읍 마비정길 259, 본리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35가구의 담장에 그려진 꽃과 나무, 동물, 장승, 옛날 농기계 등 향토적인 벽화들을 만나볼 수 있는 마을이다. 이곳은 연리목과 연리지 사랑나무, 수령 60년의 옻나무 ,사랑남로 알려진 수령 100년의 돌배나무, 장수 거북바위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장승은 마비정마을의 수호신이며, 그대들의 사랑이 언제나 처음처럼! 영원한 사랑의 약속으로 사랑의 자물쇠, 사랑을 속삭이던 그옛날 고향의 물레방아 등이 있으며,
연리목과 연리지 사랑나무는 우리나라 유일의 백년 돌배나무와 느티나무의 사랑 이야기로 수종이 다른 돌배나무와 느티나무가 결합되어 있어 기이한 형태의 나무로 전해져 내려온다. 나무 앞에서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 연리목이란 다른 뿌리에서 난 줄기가 접합해서 서로의 수액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나무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60여년전에 심은 옻나무로 둘레가 2m, 높이가 15m로 우리나라에서는 나이, 크기면에서 보기 드문 나무로 단풍이 들면 황홀할 정도의 고고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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