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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4월 여행지 추천, 피톤치드와 홍삼의 향기를 체험하는 진안여행

 

 

4월 여행지 추천 명소로 이번에 만나볼 곳은 국내 최초로 홍삼특구로 지정된 전북 진안이다. 봄기운이 만연한 4월 여행지 추천 명소인 진안은 온몸을 감싸는 피톤치드와 홍삼의 향기가 감도는 곳이다. 청정고원 지대인 진안에서 머므는 시간은 몸과 마을을 치유하는 힐링타임이다. 절경을 이루는 운일암, 반일암 계곡과 용담호에서 마음을 씻고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에서 초록의 피톤치트향을 맡으며 기운을 얻어 보자.

 

 

진안여행의 첫번째 여행지인 운일암.반일암 계곡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동상주천로 1926에 자리하고 있으며 기암절벽에 옥수청산 천지산수가 신묘한 어우러짐으로 절경을 빚어낸 곳이 바로 운일암, 반일암이다. 진안읍에서 북쪽으로 정천을 거쳐 24km 를 달리면 주천면에 이르고 운장산쪽 주자천 상류를 2km쯤 더 올라가면 운일암.반일암의 장관이 시작된다.

 

 

운장산 동북쪽 845.5m의 명덕봉과 863m의 명도봉사이의 약 5km에 이르는 주자천계곡을 운일암.반일암이라 하는데 70여년 전만해도 깎아지른 절벽에 길이 없어 오로지 하늘과 돌과 나무와 오가는 구름 뿐이었다 한다. 그래서 운일암이라 했고, 또한 깊은 계곡이라 햇빛을 하루에 반나절 밖에 볼 수 없어 반일암이라 불리워졌다 한다. 운인람.반일암은 진안 운장산 계곡에 자리하고 있다. 집채만한 바위와 기암괴석들, 협곡, 크고 작은 폭포가 이루어내는 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용담호는 진안군 안천면 안용로 747의 월계리의 금강 상류에 있는 다목적댐이 건설됨으로써 생긴 인공 호수이다. 용담댐은 진안군의 1읍 5개 면을 수몰시켜 만들어진 거대한 담수호로 이 댐은 유역변경식의 댐으로 금강 상류의 물을 하루 135만 톤씩 도수터널을 통하여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만경강 상류에 공급함으로써 전라북도 전주권의 생활용수 해결을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용담댐이 건설됨으로써 담수가 시작 되면서 용담호는 진안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용담호가 관광지로 사랑받는 명소가 된 것은 교량으로 댐 일주도로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정천면. 용담면. 본 댐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호수의 경관과 어울려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로 여겨지며, 상전면. 안천면. 본 댐으로 이어지는 코스도 이에 못지않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만큼 호안에 별다른 시설물들이 들어서지 않아, 오히려 자연스러운 풍경을 보이고 있다는 것도 매력 중 하나다.

 

 

용담호반 여러 곳에 망향의 동산이 세워져 있다 수몰된 실향민들의 향수를 달래주기 위해 수자원공사가 조성한 것으로 대개 조망이 좋은 둔적 위에 꾸며져 있다. 망향의 동산 중에도 용담대로 북단의 용담 망향의 동산이 가장 조망이 좋은 곳이다. 용담호 중앙부에 1752년 건립된 것을 1998년 현 위치로 이전해 놓은 목제 정자인 태고정이 자리하고 있다. 용담댐 공원에는 물 홍보관이 있으며 물과 사람과의 여러관계를 알려주는 곳으로 한번 들러볼 만한 곳이다.

 

 

마이산 옛터는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로 263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법 큰 규모의 모텔 1층에 마련되어 있다. 마이산옛터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메뉴는 임금에게 진상했던 전통 요리인 애저요리와 흑돼지 목살구이이다. 흑돼지의 부위 중에서도 목살은 기름기가 적당하여 부드러워 인기가 많은 요리이다. 마이산 옛터는 단체석과 주차장을 확보하고 잇어 단체 관광객들에게도 인가가 좋은 곳이다.

 

 

마이산 옛터의 메뉴는 임금님 진상품인 전통 애저탕, 임금님 진상품 전통 애저찜, 애저 스페셜, 토속된장찌개, 김치찌개, 청국장, 비빔밥, 버섯전골, 오리훈제정식, 흑돼지목살생구이, 더덕정식, 토종닭백숙에 녹두 +찹쌀죽 4인기준, 흑돼지생구이세트요리 는 예약이 필수이다.

 

 

 

국립 운장산자연휴양림은 진안군 정천면 휴양림길 77의 진안군 정천면, 주천면, 부귀면과 완주군의 동상면에 걸쳐이는 해발 1,126m의 운장산에 자리하고 있는 휴양림이다. 호남 노령산맥의 여러 봉우리중 으뜸이라 할 수 있으며 해발 1,002m의 구봉산은 아홉개의 기암명봉으로 형성되어 있어 1일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북두칠성 별들의 전설이 담겨져 있는 칠성대를 지나 조선조 성리학자 송익필이 은거하였던 오성대가 있고 운장산자연휴양림은 갈거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7km에 달하는 운장산계곡은 윈시수림과 양산유곡의 옥류가 년중 흐르며 마당바위, 해기소 등이 있다.

 

 

마이산은 진안군 마령면 동춘리 546-5에 자리하고 있으며, 말의 귀 모양으로 생긴 거대한 두 봉우리가 인상적인 산으로 석암으로 되어 있는 동봉과 서봉이 높이 솟아있는 마이산은 가파른 경사로 정상까지 이르는 코스가 하나밖에 없는 산이다. 대부분 돌덩이로 되어 있어 나무가 그리 많지 않으나 군데 군데 관목과 침엽수가 있다. 문화재로는 마이산탑 ,마이산 줄사철나무군락지, 은수산, 금당사 등의 고찰이 자리하고 있다. 봄에는 안개를 뚫고 나온 두 봉우리가 쌍돛배 같다하여 돛대봉, 여름에 수목이 울창해지면 용의 뿔처럼 보인다고 용각봉, 가을에는 마이봉, 겨울에는 문필봉이라고 한다.

 

<사진 진안홍삼스파>

 

진암홍삼스파는 진안군 진안읍 외사양길 16-10에 자리하고 있는 고품격 양생문화공간으로 국내 유일의 홍삼한방 SPA이다. 국내 최대규모의 건강목적형 스파시설과 진안홍삼스파는 데스티네이션 스파와 퍼블릭 스파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데스티네이션 스파는 다양한 테라피를 받을 수 있는 프라이빗 공간으로 퍼블릭스파는 가족들과 편안하게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음양풀과 옥상정원의 노천풀로 구성되어 있다. 진안의 특산품인 홍삼을 재로로 한 한방 스파로, 아쿠아 테라피, 명상 테라피, 마인드 체라피, 릴렉스 프로그램, 웰빙 식사까지 모두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4월 여행지 추천 장소인 진안의 마지막 여행지인 진안백운동계곡은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에 있는 계곡으로, 덕태산과 선각산을 끼고 흐르고 있다. 진안의 덕태산 남쪽과 선각산 북쪽 기슭 사이에서 흐르는 계곡으로 널찍한 점전바위와 높이 5m의 폭포가 어우러져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계곡이다. 풍부한 수량과 곳곳에 자리한 너럭바위, 청량하고 시원한 계곡수가 수려하여 여름철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휴식과 운치를 즐기는 곳이다. 계곡수는 섬진강으로 흘러들어간다. 곳곳에 작은 폭포와 소가 형성되어 있으며 널찍한 암반과 커다란 바위가 즐비하다. 특히 봄철에 피어나는 진달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고사리를 비롯한 각종 산나물이 채취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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