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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울 근교 갈만한곳으로 기대되는 '생활형 도심공원' 수원수목원

 

 

서울 근교 갈만한곳으로 다양한 곳이 있는 이번에는 경기도 수원으로 떠나보자. 먼저 서울 근교 갈만한곳으로 기대되는 수원수목원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일월로 67, 천천동 423-6 에 자리하고 있으며 2021년 12월에 완공하여 2022년에 개장할 예정을 하고 있다. 경기 수원시는 민선 6기 시민약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원수목원을 식물유전자원을 보존하면서 시민들에게 여가, 교육, 휴식을 제공하는 생활형 도심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을 하고 있다. 수원수목원은 총사업비 590억원이 투입되어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축구장 14개 넓이인 10만 1천 500㎡ 규모로 조성된다.

 

 

수목원은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칠보치마', '오라비 난초', '자주땅귀개'등 칠보산과 광교산에 자생하는 중요 식물 유전자원을 보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찾아와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습지원, 암석원, 초지원, 생태숲 등 생태정원을 비롯해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일반정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전시 온실, 겨울 정원, 장식 정원 등 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정원과 시민참여형정원도 조성해 생활형 도심수목원의 기능을 갖출 계획이다.

 

 

2022년 개방을 목표로 내년 공사가 시작된다. 수원시는 수목원이 완성될 때까지 설계와 운영방안 등을 조언할 전문가 14명을 '수원수목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수원시는 수원시 최초의 수목원은 다른 수목원과 차별되는 수원시만의 특성을 살린 수목원을 만들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수원시는 2014년 민선 6기 시민약속사엽으로 수원수목원 조성을 계획한 뒤 2015년 수목원 대상지 사전검토 용역을 통해 수목원 조성에 가장 적합한 지역으로 일월공원을 선정했다.

 

 

칠보치마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산지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곧으며 잎은 뿌리에서 10여 개가 나와서 사방으로 퍼지고 황색을 띤 녹색이며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다. 앞 밑 부분은 점차 좁아지고, 끝 부분은 갑자기 뾰족해지며, 잎맥이 10개 정도 있다. 꽃은 6~7월에 피고 꽃줄기 끝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처녀치마와 비슷하여 칠보치마라고 한다. 한국, 일본에 분포하며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해오라비난초는 난초과의 다년초로 한국의 수원시, 강원도 양구군, 정선군, 홍천군, 경상북도 상주시, 경상남도 산청군, 일본에 분포하고 있다. 해오라비를 연상시키는 흰꽃이 관상가치가 높다. 모식물체 주변에 파종을 하면 스스로 발아가 가능한 난과식물이다. 타원형의 알줄기에서 옆으로 뻗는 땅속줄기가 생기며 끝에 알줄기가 달린다. 햇빛이 잘 들고 찬물이 나오는 습지에서 잘 자란다. 노지재배시에는 인공습지를 조성하고 이끼를 두껍게 깔아 식재하는 것이 좋다.

 

 

자주땅귀개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통발과의 여러해살리 식충식물이다. 습지에서 자라며, 높이 약 8cm이며 땅속 줄기는 실처럼 벋으며 땅밑부분에 벌레잡이주머니가 달린다. 줄기는 가늘고 길며 곧게 선다. 잎은 땅속줄기에서 나고 긴 달걀 모양이거나 주걱 모양으로서 녹색이며 길이 3~6㎜ 이다. 수술은 2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넓은 타원이나 공 모양 삭과로서 길이 약 3㎜이고 10월에 익는다. 한국의 경북, 서울, 경기, 일본에 분포하며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이다.

 

 

서울 근교 갈만한곳인 수원 여행지에는 만석공원, 수원화성, 화성행궁, 광교호수공원, 북수원 온천, 효원공원 월화원 등이 있다. 만석공원은 장안구 송죽동 434-2에 자리하고 있는 도시 테마공원이다. 1998년에 조성된 공원으로 만석거라는 저수지를 중심으로 하는 공원이다. 만석거는 1795년 수원 화성을 쌓으면서 인근에 입주한 사람들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만든 저수지이다. 이 저수지가 축조되어 쌀을 1만 석이나 더 생산하였다고 해서 만석거라고 불렀다. 영화정과 분수대, 파고라 33개, 등의자 54개, 평의자 146개 등이 있으며 다목적 운동장과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축구장 등이 있다. 수원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다

 

 

수원화성은 장안구 영화동 190의 수원 시내 한복판을 광범위하게 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성곽문화의 백미로 꼽히는 곳이다. 우리나라는 물론  외국 성곽의 장점만을 흡수해 완벽하게 건설된 세계 최초의 계획된 신도시라는 점이 중요한 관람관잠이다. 정조 18년인 1794년에 시작하여 2년 6개월 만에 완공을 이룬 수원화성은 당대에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능력과 기술을 집약시켰던 것이다. 남인의 영수이자 정조 개혁정치의 참모였던 번암 채제공이 성역의 총 지휘를 맡고, 다산 정약용이 축성의 모든 과정을 계획, 감독하였다. 정약용의 발명품인 활차와 거중기가 활용되어 공사기간을 단축했다.

 

 

 

화성행궁은 팔달구 정조로 825, 남창동 6-2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국의 왕이 궁궐을 벗어나 머므는 곳인 행궁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웠던 곳으로 수원 화성의 부속물이다. 조선 정조 20년인 1796년에 화성을 축성한 후 팔달산 동쪽 기슭에 576칸 규모로 건립하였으며, 그 전까지는 정조 13년인 1789년 수원 읍치를 화산에서 팔달산으로 옮기면서 관아로 사용했던 건물이다. 일제강점기 때 화성행궁의 모든 것이 훼손되고 낙남헌만 남게 되었다. 1975년 화성 복원과 행궁 복원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1996년 화성축성 200주년을 맞아 수원시가 역사바로세우기 일한으로 복원공사를 시작하였다.

 

 

광교호수공원은 영통구 광교호수로 57, 하동 1023에 자리하고 있는 도시 테마공원이다. 1.6km의 호수를 감싸는 3가지 층위의 수변공간인 어번레비, 원천 제방 아래 개발 전 숲의 모습을 재현한 생태하천, 잔디광장과 연계한 커뮤니티 공간인 커뮤니티 숲, 호수의 시각적 초점이 되며, 수면 아래의 새로운 경험의 이벤트 공간인 신비한 물너미/야외공연장, 가족단위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천변들녘인 행복한 들, 대규모 오픈스페이스와 근린공원과 연계한 재미난 밭, 조용한 물숲, 향긋한 꽃섬, 습지와 버드나무 숲이 어우러진 운치 있는 수변공간인 신대저수지 수변 등이 있다.

 

 

북수원 온천은 장안구 서부로 2139, 율전동 285-2에 자리하고 있으며, 도심속 지하 799.6m 100% 천연온천수로 수소이온농도 9.25의 알카리성 중탄산나트륨 중조천으로 효능이 뛰어나 고객들이 애용하고 있다. 신경통, 류머티즘, 근육통, 피부질환 등에 큰 도움이 된다. 식수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며 스포츠센터를 비롯하여 다양한 휴게시설 및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온천욕, 운동, 휴식, 식사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효원공원 월화원 은 팔달구 동수원로 399, 인계동 1117의 효원공원 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1,820평 규모의 중국 전통정원이다. 2006년 4월 17일 개장한 이 정원은 중국 노동자들이 광둥지역의 전통 건축양식을 되살려 조성하였다. 광둥성에 있는 전통정원인 영남정원과 같이 건물 창문으로 밖의 정원을 잘 볼 수 있게 하였고 후원에 흙을 쌓아 만든 가산과 인공호수 등을 배치하였다. 호수 주변에는 인공폭포를 만들고 배를 본떠 만든 정자를 세우기도 하였다. 곳곳에 한시와 글을 새긴 건물은 하양 가루로 파랑벽돌과 나무를 연결하는 광둥지역의 전통 건축양식을 따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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