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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울 근교 갈만한곳으로 광양와인동굴에서 전 세계 와인을 맛보다

 

 

서울 근교 갈만한곳으로 추천하는 광양와인동굴은 폐터널을 활용해 광양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킨 복합문화공간이다. 서울 근교 갈만한곳인 광양와인동굴은 석정 1터널이 3개월간의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지난 2019년 2월 1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더불어 암벽등반, 화석탐사체험 갖춘 전국 최초 동굴체험학습장으로 탈바꿈한 석정 2터널도 만날 수 있다. 우리 모두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자. 광양와인동굴은 전 세계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감각적이고 환상적인 핫플레이스 이다.

 

 

광양와인동굴은 석정 제2터널 공사에 따른 관광객 안전과 재단장을 위해 2018년 11월부터 3개월간 휴장했었다. 재개장하는 광양와인동굴 석정 제1터널은 2017년 7월 (주)나르샤관광개발이 폐터널을 세계 와인 전시 판매장, 인터렉티브존, 오브젝트 맵핑, 미디어 파사드 등을 담아 광양의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시킨 복합문화공간이다. 

 

 

(주)나르샤관광개발은 사업비 20억 원을 투자해 길이 290m, 높이 6.5m의 석정 제2터널을 전국 최초 동굴체험학습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갯벌, 지진체험, 암벽등반, 화석탐사 등 호기심과 도전 정신을 환기시키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석정 제2터널은 학생, 가족 등 단체 관광객에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와인동굴이 와인 홍보하는 공간을 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테마공간으로 조성하여 앞으로도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계속 개발해 특별한 체험과 경험을 제공하는 광양 대표 랜드 마크로 만들어가겠다고 한다.

 

 

광양의 대표 특산품인 매실을 이용한 와인도 개발해, 침체에 빠진 광양매실 판로 확대와 6차산업 발전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에도 매진하겠다고 한다. 광양시는 석정 제2터널 개발에 따라 안내판 및 이정표 설치, 인근 억만천 정비, 와인동굴~사라실예술촌 2km 구간 연결루트사업 등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갖추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광양와인동굴은 단순히 와인만을 즐기는 곳이 아닌 가족과 함께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곳으로 와인과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예술공간을 꿈꾸고 있는 곳이다. 와인을 어렵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와인과 좀 더 친숙해 질 수 있도록 전 세계 와인을 한곳에서 만나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언제 누구와 찾아와도 항상 마음 편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곳, 와인을 매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랜 시간 발효와 숙성을 거쳐 깊은 향과 맛을 내는 와인처럼 광양와인동굴도 정체되지 않고 더 성숙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양와인동굴은 광양제철선 개량화 사업에 따라 폐선이 된 기차 터널을 개발해 와인과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세계 각국의 와인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맛 볼 수 있도록 세계와인을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편하게 휴식을 취하며 와인을 마실 수 있는 와인 카테리아를 갖추고 있다. 고대와인의 기원과 역사를 100m 길이의 벽면에 부도 벽화로 새기고 그 벽화의 실루엣에 따라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영상쇼, 동작에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환상의 빛 터널 그리고 곳곳에 숨어 있는 트릭 아트 포토존까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먹거리 코너의 매실 아이크림은 광양 지역의 특산품인 매실로 만든 매실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다. 광양매실 엑기스가 첨가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부드럽고 달콤한 매실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 Coffee&Tea에서 은은한 커피 향, 광양와인동굴 미니 카페에서 커피와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자, 커피, 차, 에이드, 생과일 쥬스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핫도그, 소시지, 와플 등 간식코너에서 쫀득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인 핫도그, 회오리 소시지, 와플 등 출출함을 달래 줄 맛있는 간식이 마련되어 있다.

 

 

포토갤러리에는 광양와인동굴 먹거리코너, 트릴아트 포토존 2, 틀릭아트 포토존, 환상의 빛터널, 광양와인동굴 매표소, 신나는 VR체험, 와인의 기원과 역사를 벽화한 영상으로..., 사랑이 솟아나는 하트 앞에서 예쁘게 ..., 광양와인동굴 입구 등이 마련되어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 매실와인 만들기 체험이 있다. 광양 지역의 특산품인 매실원액을 이용해 나만의 매실 와인을 마드는 체험이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와인 제조과정과 발효 과정을 이해 할 수 있으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와인을 마드는 즐거움을 맛 볼 수 있다.

 

 

 

고고학자들이 고대 유적지에서 발견한 바에 의하면 B.C 7,000년경 터키, 아르메니아, 이란 사이에 위치한 코카서스 남부지역에 최초로 포도를 재배한 흔적이 있으며 이곳은 성서에서 노아가 홍수가 끝난 뒤 정착하여 포도를 심었다는 아라라트산 근처이기도 하다. 성서에서 노아가 배에서 나오자마자 맨 먼저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수확했으며 음술을 만들어 마시고 취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 다른 기록을 살펴보면 고대 이집트의 벽화와 앗시리아 유적의 상형문자 속에도 나타나며 기원전 약 3,500년경에 그때 그 당시의 사람들이 와인을 마신 것을 알 수 있으며 중국 고전에 의하면 포도나무는 B.C3,000년경에 실크로드를 통하여 카스피해로부터 중국으로까지 전해졌다고 한다.

 

 

고고학적 증거들을 보면 와인은 그루지야의 카프카즈 일대나 페르시아의 자그로스 산맥 일대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인다. 그루지야에서는 B.C 6,000년경의 와인용 포도 씨앗이 발견됐고, 페르시아에서는 B.C 5,000년 경의 항아리에서 포도즙과 송진이 검출되었다. 그루지아 혹은 페르시아에서 탄생한 와인을 점차 중동의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었다. 포도농사는 소아시아를 거쳐 이집트까지 전파되었다. 이후 포도나무와 와인은 크레타섬을 거쳐 그리스에 소개 되었도 다시 이탈리아 남부와 리비아로 확산되었다. 와인 산업은 로마시대에 와서 더욱 크게 확산되었다.

 

 

와인의 종류는 수없이 많으며 포도의 생산지역과 연도에 따라 맛이 다르고 맛이 다르면 종류도 다른 것으로 본다. 레드와인은 적포도를 으깨 껍질째 발효시킨 것으로 껍질의 색소와 탄닌성분이 녹아 붉은 색조와 떫은 맛, 신맛을 낸다. 화이트와인은 껍질을 제거하고 과즙만 발효시켜 부드럽고 순하며 황금색을 띤다. 로제와인은 적포도를 쓰지만 발효 전이나 발효 초기에 껍질을 제거하므로 레드와 화이트 중간인 핑크 빛을 띤다. 샴페인은 와인의 일종으로 발효시에 나오는 탄산가스를 내보내지 않고 와인 속에 스며들게 한 것이 특징이다.

 

 

와인을 마시는 법은 와인을 마실 때는 오감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 먼저 시각으로 와인 고유의 색을 즐기고 잔을 코 끝에 가까이 대어 잔에서 자연스레 올라오는 향을 느끼는 후각을 즐기며 혀끝의 맛과 입 속에서 느껴지는 미각을 음미하고 목으로 넘어갈 때 느껴지는 촉감의 맛을 모두 느끼는 것이 올바른 와인 감상법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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